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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신앙

성령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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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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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88g | 148*225*30mm
ISBN13 9788932550442
ISBN10 89325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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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잭 레비슨
Jack Levison
유진 피터슨이 “성령에 관해 가장 명료하게 글을 쓰는 학자”라고 말할 정도로, 레비슨은 신구약성경은 물론 고대 유대 문헌과 그리스-로마 시대의 문헌에 나타난 영(ruach, pneuma) 연구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다. 휘튼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거쳐 듀크 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고, 2015년부터 남감리교 대학교의 퍼킨스 신학교에서 구약학 석좌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신약학과 구약학 양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석좌교수 자리에 오른 보기 드문 학자다.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 신앙을 견지하며 미국 연합 감리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는 학문적인 저술뿐 아니라 평신도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글도 꾸준히 쓰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성령의 영감을 받은 책”(월터 브루그만), “향후 성령 연구의 시금석이자 출발점이요 될 책”(스캇 맥나이트)이라는 찬사를 받은 『성령충만』(Filled With the Spirit), “비범한 업적”(유진 피터슨)이라는 평을 받은 『성령, 그 신선한 바람』(Fresh Air: The Holy Spirit for an Inspired Life, 에클레시아북스) 등이 있다.
역자 : 홍병룡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IVP 대표간사를 지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아바서원에서 출판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 평신도신학, 일상생활의 영성, 신앙과 직업 등에 주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논쟁자 그리스도』, 『예수의 도전』,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이상 성서유니온), 『제국과 천국』,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이상 IVP), 『완전한 진리』(복있는사람), 『정통』(상상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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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대교회(유대인 저자들과 많은 이스라엘인 저자들도)에 황홀경에 가까운 다양한 체험들과 영감 받은 예리한 지성 사이에 공생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런 지성과 영감의 시너지 관계에서 우리는 초기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이 품었던 성령 개념의 진수를 발견한다. 그 진수를 발견하는 일과 이 공생 관계를 당신에게 설득시킬 만큼 충분한 실례들을 파헤치는 일이 이 책의 핵심이다.
---「서론」중에서

유대인 성경의 결론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인물들이 그 영을 소유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영을 소유했기 때문에 지혜롭고 유능하고 지식이 충만하고 노련했다. 요셉이 지녔던 꿈 해석의 능력, 좀더 실제적으로 기근에 대처하는
전략을 만드는 능력은 바로 왕으로 하여금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을 보게 만들었다. 브살렐은 하나님의 영으로, 지식과 총명으로 충만했기 때문에 광야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장엄한 장막을 짓기 위해 장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가르칠 수 있었다. 다니엘은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자신 안에 영을 최고도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세 세대에 걸친 외국 통치자들이 그의 속에 있는 지혜를 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보유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 그들 가운데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켰다고 믿음으로써, 또는 세례와 같은 성례에 참여함으로써 그 영을 받은 사람은 없다. 예컨대, 이것은 성령과 상반되는 모종의 숨이 아니다. 이는 그릇된 이분법이다. 숨(ruach)은 어디까지나 숨이고, 여기에 나오는 숨은 단순히 신체적인 숨이 아니다. 숨은 미덕과 지혜, 지식과 거룩함의 처소이기도 하다. 70인역의 번역가들은 이 텍스트들을 다룰 때 신약성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단어인 ‘프뉴마’를 사용하는 걸 삼가지 않았다.
---「1. 성령과 미덕의 함양」중에서

신약성경에서 황홀경을 언급하는 곳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세 가지 환상, 바울이 본 환상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환상들이 전부인 듯하다. 여기서 환상이 나오지 않는 황홀경은 아예 없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환상이 나오는 곳에도 분명한 내용과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황홀경이 의문시되기 마련이다. 예컨대, 부활한 예수(사도행전에 나오는 스데반과 바울의 환상, 그리고 어쩌면 바울의 편지들에 나오는 것까지), 금지된 음식이 담긴 보자기(베드로), 말하지 않은 채로 남겨 둔 낙원에서의 말(바울), 요한계시록에 매우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네 가지 환상 등이다. 초대교회에서는 오직 환상만이 황홀경에 따른 결과인 듯하고, 이런 환상들의 산물은 하나도 예외 없이 기억과 이해와 소통이 가능한 내용이다.
---「2. 황홀경의 제자리 찾기」중에서

능력 있는 설교와 가르침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다.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영감 어린 설교자가 감동적인 말과 매력적인 설교를 하는 것은 공동체가 없고 준비가 없어도 성령이 즉석에서 영감을 주기 때문이 아니다. 텍스트와 씨름하는 것은 참으로 힘겨운 일이다. 설교자나 교사가 영감을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아니, 어쩌면 더 그럴 것이다. 그들이 이미 준비되어 있고, 잘 공부했고, 깨어 있기 때문에 성령이 그들에게 충만하게 임하는 것이다.
---「3. 성령과 성경해석」중에서

이스라엘 문헌에서는 성령이 오랜 텍스트와 전통을 좀더 최근 시대를 위한 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대교에서 성령은 성경이 새로운 상황에 얼마나 적실한지를 보여 준다. 사해 해안의 사막 공동체의 창조로부터 알렉산드리아의 이집트에 이르기까지, 영감 어린 알레고리적 해석들이 토라의 난제들?예를 들어, 낙원에서 뱀은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가??을 해결해 준다. 신약성경 전체를 통해, 성령은 예수에 대한 이해의 근거를 이스라엘의 성경에서 찾고 있다. 거듭해서 성령은 예수가 누구였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를 조명해 주는 고대의 텍스트를 상기시키고 있다. 이런 유의 영감을 경험한 사람은 시므온만이 아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의 추종자들도 이런 식으로 계시를 받는다. 사도들 역시 적대적인 군중에게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 히브리서의 저자도 그의 수신자에게 이런 식으로 가르친다. 그리고 바울 또한 성경에 담긴 가장 깊은 뜻을 이런 식으로 발견한다. 이들은 모두 영감을 받는 자들이다.
---「결론. 성령론의 미래를 위한 의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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