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20세기의 디자인

20세기의 디자인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베스트
미술 top100 8주
정가
9,500
판매가
9,500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148*210*20mm
ISBN13 9788987578064
ISBN10 89875780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카시와기 히로시(柏木 博)
무사시노 미술대학 졸업. 동경예대 교수 역임. 현재는 무사시노 미술대학 교수. 디자인 평론가. 디자인사 전공.

저서로는 『20세기의 디자인』(1992) 외에 『유토피아 꿈의 이상』(1993), 『도구의 정치학』(1993), 『근대 일본 사업디자인』(1979)이 있다.
역자 : 강현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미술과 졸업. 스웨덴 국립디자인대학원(Konstfack) 졸업. 서울대, 국민대 출강. 현재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 조교수.

역서로는『1945년 이후의 디자인』(공역)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1930년대-70년대 스웨덴의 사회개혁정책과 현대 디자인의 형성」,「스웨덴 모던 디자인의 발전과정과 스웨덴 디자인협회」이 있다.
역자 : 최선녀
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동경 어학연수소 및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졸업. 서울광고기획 근무. 일본어 통역과 번역 프리랜서. 효성물산,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등 국내 기업체 일본어 강사. 현재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일어교육 전공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세기 전반에 시도되었던 독일의 바우하우스, 혁명 후 러시아에서 전개된 아방가르드 디자인, 양차 세계대전 사이에 등장한 미국의 제1세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작업 등은 모두 이른바 유토피아의 이미지를 그리고자 했고 이러한 실천 역시 일종의 '근대 프로젝트'였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1930년대에는 사회주의, 파시즘 그리고 자본주의라고 하는 이데올로기 투쟁이 세계를 휩쓸었다. 그 이데올로기 투쟁도 당초에는 다가올 미래의 이미지를 둘러싼 투쟁으로서 전개된 것이었고 따라서 각각의 근대 프로젝트가 디자인으로서 제시되었다. 그러나 결국 이데올로기의 투쟁은 무력투쟁(전쟁)으로 변질되어 갔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디자인은 사회변혁의 의지를 가진 '근대 프로젝트'로서 보다는 시장을 어떻게 획득할 것인가가 그 목적이 되었다. 디자인이 연출하는 풍요의 이미지와 다양한 생활 스타일이 상품으로서 시장에 넘쳐 났다. 디자인은 과잉 소비사회를 낳았다. 소비사회에 있어서 디자인이 갖는 기능은 물론 일찍부터 알려져 있긴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디자인의 역할로서 전면적으로 전개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에 의한 새로운 사회의 실현이 '근대 프로젝트'로서 시도된 것도, 디자인이 소비사회의 상품화로 나아간 것도, 우리가 외부 세계와 관계를 맺기 위한 하나의 근원적인 미디어로서의 디자인의 성질에 기인한 것이다.
'근대 프로젝트'로서 전개된 디자인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이데올로기 투쟁에 휘말려 있었지만 20세기가 막을 내리려는 지금 냉전의 이데올로기 투쟁도 끝나려 하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이 소비사회를 연출하는 미디어가 된 현재 '근대 프로젝트'는 과연 좌절해 버린 것일까? 이러한 상황에 있는 지금이야말로 근대 디자인의 흐름을 되돌아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 근대의 꿈이란 무엇이었단 말인가. 디자인은 그 꿈과 현실에 어떻게 관계해 있었는가. 동서의 냉전(이데올로기 투쟁)이 종언을 고한 지금, 마치 등 뒤의 안개가 걷히고 다양한 꿈으로서 전개되어 왔던 '근대 프로젝트'를 비로소 예측할 상황에 와 있다 할 수 있으리라. 따라서 여기에서는 그러한 문제와 더불어 근대 디자인의 흐름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서문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