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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리더 누구나 할 수 있다

큐티리더 누구나 할 수 있다

김원태 저 | 두란노 | 2002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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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8쪽 | 2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101111
ISBN10 8953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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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원태
총신대학원 졸업, 두란노에서 큐티 책임자로 있으면서 <새벽나라> <말씀묵상> 창간 작업 및 <생명의 삶> 편집장을 지냈다. 온누리 교회 부목사로 청년부를 섬겼고, 리버티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과정을 공부했으며, 풀러 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현재는 '기쁨의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유학생들을 위한 '코스타'집회 등에 강사로도 헌신 중.

저서로는 『십대를 위한 수필1,2』『하나님 나는 공사 중이에요』『예수를 닮은 십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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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하나님, 낙엽에 있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러자 제 마음에 이런 음성이 들렸습니다. "낙엽은 참 아름답지. 인생의 낙엽도 참 아름다운 것이란다." 그 순간 '아, 인간의 죽음이 참 아름다운 것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면서 "아, 참 더럽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도 아름답지만 사람이 죽는 것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죽음은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기에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종종 자연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여쭈어 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언제나 깊은 감동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는 책을 쓴 로렌스 형제는 나무 한 그루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후 40여년 동안 한번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았습니다.

한번은 겸손에 대한 설교를 준비하다 바다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세상에 있는 모든 물이 바다로 모이는가? 바다가 세상에서 가장 낮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의 마음도 낮아지기만 하면 사람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겸손과 넓은 포용력이 사람들을 담을 수 있는 힘입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서도 음성을 많이 들려주십니다. 우리는 자주 자연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하고 여쭈어 보아야 합니다.
--- pp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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