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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복음주의 성경 신학자들

20세기 복음주의 성경 신학자들

Walter A.Elwell, J.D.Weaver 공편 / 장세훈 역 | 이레서원 | 2001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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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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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724쪽 | 1158g | 153*224*40mm
ISBN13 9788974351601
ISBN10 89743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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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월터 엘웰 & J.D. 위버
월터 엘웰은 휘튼 대학교의 신학교수로 봉직하고 있으며 Encountering the new Testament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J.D 위버는 베어커출판사의 신학전문도서 상임편집자로 수고하고 있다.
역자 : 장세훈
장세훈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현재 호주 퀸즈랜드 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호주 아시아 신학회(Australia-Asia Theological society) 총무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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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복음주의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복음주의의 본질을 정확히 규명하려 할 때, 복음주의에 대한 다음의 두 정의는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복음주의에 대한 한 정의는 개신교와 동의어로 쓰일 수 있는 광의적인 의미로 이해될 수 있다. 반면에 또 다른 정의는 긴 목록의 정교한 신학 선언문을 채택하는, 매우 구체적이고도 공식적인 입장을 뜻하기도 한다. 이 두 정의에 대해 중간적인 태도를 취하는 다양한 입장들은 복음주의를, 역사적 전통주의를 향한 헌신으로 정의한다. 데이빗 베빙톤은 그의 뛰어난 작품 <현대 영국의 복음주의>(Evangelicalism in modern Britain)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의 나라에 나타난 '수많은 복음주의의 숱한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복음주의의 변화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

하지만 이런 복잡한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복음주의는 여전히 대략적으로 저의되고 이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복음주의에 대한 정의의 모호함이 복음주의에 대한 저술을 가로막지 못했다! 만약 복음주의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만 한다면, 우리는 중간적인 입장을 선택한다.

너무 광의적인 정의는 거의 대부분의 학자들을 복음주의 안에 포함시킬 수 있다. 너무 협소한 정의는 특정한 사람들만 복음주의로 한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목적이 복음주의의 정확한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 복잡하고도 불필요한 논의를 취급하는데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주의에 대한 정의를 협소한 관점보다는 다소 광의적으로 이해하려 한다. 정의에 따라서는, 분명 복음주의가 아닌 성경학자들도 본서에 소개되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괄목할 만한 영향을 미쳤거나 그 자신을 복음주의로 이해했던 성경 해석가들을 포함시키려는 데 있었다. 결국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은 독자들이 해야만 할 것이다.

만약 우리의 실제적인 의도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면, 우리는 본서에 소개된 성경 해석가들을 결정한 기준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1. 20세기의 인물들(예를 들면, 적어도 그 일생이 20세기에 속한 성경 해석가들).
2. 20세기 전후반을 대표하는 학자들(예를 들면, 1950년 전과 후).
3. 복음주의적 입장.
4. 복음주의 진영 안에 혹은 복음주의에 미친 중요한 영향력.
5. 다양한 교파들의 입장을 대표하는 학자들 ; a. 이들은 알미니안/웨슬리안, b 칼빈주의자/개혁주의자, c 은사주의자, d 세대주의자, e 루터교도, f 침례교도, g 성공회 교도들을 대변한다 (물론 이러한 범주들은 중복될 수 있다)
6. 조직신학보다는 주로 성경 연구에 대한 관심.
--- 서문 중에서
권위는 그 주제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에 비례하여 그 중요성을 부여받았다... 우리의 말다툼은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려 할 때 하나님 나라의 가장 큰 자가 되려고 애쓰던 제자들의 집착을 연상시켜 준다. 예수의 대 위임(마 28:18~20)은 모든 신자들을 관여시키며 우선권을 요구한다... 종종 교회가 사회적 변화를 이룩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교회는 보다 더 많이 복고적이었다. ... 지나고 나서 보면, 기독교 운동에 미친 피해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으로부터 잘못된 또 다른 태도들을 추가시키지 않도록 경계해야만 한다.

장래가 촉망되는 교구 사역자들을 위한 초창기 소책자(<당신과 사역>(You and the Ministry))에서, 볼드윈은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라는 예수의 대 위임이 남성과 여성 모두가 교회 사역에 부름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머리'라는 헬라어가 단지 '지배'의 은유적 의미를 뜻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논쟁이 되는 신약의 구절들을 다루었다. 그녀는 영적인 은사들이 서품받은 사제(The ordained clergy;성공회 신부를 말함-역자 주)에게로 제한되지 않고 교회 전체를 통해 나타나며, (만약 교회가 성장해야만 한다면) 장차 전 회중의 영적인 은사 사용이 매우 중요시될 것이라는 인식을 언급하면서 끝맺는다. 특징적인 면에서 각각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한 주교들, 사제들 및 평신도들이 참여한 교회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었던 이 문제에 관한 그녀의 논리는 객관적이며 분명하였다.

트리니티 칼리지는 성공회의 뜨거운 이슈인 여성 안수 문제로부터 회피할 수 없었다. 곧이어 여학생들은 자신들이 남성들보다 학문적으로나 영적으로 결코 열등하지 않음을 보여 주었다. 그들은 이제 같은 교육 과정을 받았으며 (그들은 어느 과목으로부터도 배제되지 않았다), 비록 모든 이들이 기독교적 헌신을 위해 부름받고 재능을 부여받았지만, 성별에 기초하여 여성들이 (심지어 인원이 부족할 정도로 남자들과 같은 사역을 수행할 때에도) 보다 박한 급료와 지위를 가지고 부차적인 교회 사역에로 제한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점차 비합리적인 것이 되었다. 교수진들과 학생들은 성경의 가르침과 교회의 질서에 관한 깊은 확신을 견지했으며, 자신들이 여성 안수 문제로 나뉘어졌음을 깨닫게 되었다. 볼드윈의 뒤를 이어 학장이 된 조지 케리는 캔터베리 대주교로서 언젠가 첫 여성들이 장로회로부터 서품 받기 위해 나아오는 그 날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여전히 현실과는 아득히 멀었다. 그후 여성 안수 문제는 20년간 성공회 총회를 지배하였다. 남녀 공학의 신학교는 이 이슈를 거의 회피할 수 없었다. 10년간 볼드윈은 점차 늘어나는 젊은 복음주의 남학생들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그들은 여성의 권리에 대한 그녀의 가르침에 질문을 던졌다. 그녀의 가르침은 강의로서 끝나지 않았으며, 비공식적인 식사 때에도 계속 이어졌다. 그녀는 노하지도 않았고 쓰라림을 느끼지도 않았다. 그녀는 조용히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개개인들에게 성경의 원리들을 설명하였다.
--- pp 54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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