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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Schu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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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진실이 남는다. 『피너츠』라는 코믹 스트립은 찰스 슐츠의 고뇌가 드러나는, 탁월하고 진정으로 재미난, 50년 동안 연재되어 왔으며 기쁨도 상심도 담아낸 걸작이라는 것 말이다. -맷 그레이닝의 서문 중에서
찰스 M. 슐츠가 빚어낸 전설적인 캐릭터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을 드디어 완전판으로 만난다 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의 완전판 세 번째 권이 봄바람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온다. 찰스 M. 슐츠가 50년간 연재했던 걸작 코믹 스트립의 일일 연재분과 일요 특별판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한 완전판의 세 번째 권은 1955년에서 1956년에 걸친 『피너츠』의 연재분을 모았다. 이 연재분들은 완전판 이전에는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다. 『피너츠』는 이발사의 아들로 자라난 찰스 M. 슐츠의 자전적 캐릭터인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통해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세상을 그려낸다. 『피너츠』의 미덕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품위와 균형을 잃지 않는 데에 있다. 그래서 반세기 동안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로 3억 5천만 명에 달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적 코드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한국판 『피너츠 완전판』은 판타그래픽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원판의 내용을 충실하게 수록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 3억 5천만 명의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작품 그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피너츠』 연재를 시작한 지 5년이 지난 시점의 이 만화들에서 찰스 M. 슐츠는 명백히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말하자면 정리와 통합의 시기로, 새로운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지만(출연 기간이 짧았던 ‘샬럿 브라운’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나머지 아홉 명인 루시, 라이너스, 슈뢰더, 패티, 바이올렛, 셔미, 픽펜, 스누피, 그리고 찰리 브라운은 앞으로 오랫동안 지속될 각자의 역할과 성격에 안착한다. 항상 담요를 손에 꼭 쥔 라이너스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더 이상 누나의 괴롭힘을 묵묵히 견뎌내지 않는다. 스누피는 장족의 발전을 꾀하여 특유의 매력적이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낸다. 픽펜은 더러움에 대한 고유의 철학을 발전시키며, 슈뢰더에 대한 루시의 사랑은 흔들림 없고, 찰리 브라운은 최초의 삼진아웃, 최초로 나무에 연에 걸리는 등의 고난을 겪는다. 그리고 최초로 풋볼 공을 걷어차려다 루시의 뒤로 빼기에 당하기도 한다! 『피너츠 완전판 1955~1956』에는 〈심슨 가족〉으로 유명한 맷 그레이닝이 서문을 맡아 찰스 M. 슐츠와 『피너츠』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한국어판의 특전으로 표지 캐릭터인 픽펜이 들어간 캐릭터 엽서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