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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시 경주의 탄생

고대도시 경주의 탄생

: 수도 경주에 신라의 모든 비밀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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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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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83쪽 | 564g | 153*224*30mm
ISBN13 9788991510432
ISBN10 89915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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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근대 이전에 통일신라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가진 통일 제국은 별로 많지 않았다. 잘해야 로마제국이나 아테네 주도의 그리스, 알렉산더제국 정도가 아닐까 한다. 프랑크왕국이나 신성로마제국 등의 영향력이 미쳤던 범위는 분명 신라보다 많은 인구를 가진 영역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통일신라처럼 철저하게 지방관을 파견하는 형태는 아니었다. 따라서 신라보다 더 큰 나라였다고 볼 수 없다. 이것은 신라가 큰 나라였다고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을 사실로서 보기 위해서이다.
--- p.23
신라의 왕경에 있었던 그 어떤 집에도 온돌은 존재하지 않았다. 온돌은 취사를 위해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땔감을 보온을 위해 사용하게 한다. 온돌을 사용했기 때문에 일제 초기 경주 주변의 산은 민둥산이 되고 말았다. 신라 왕경의 땔감 문제를 검토하는 데 온돌이 없는 다른 나라의 예가 참조된다. 최근까지도 연료용으로 땔감을 사용했던 항주杭州를 가보고서 놀란 적이 있다. 숲이 너무나 잘 가꾸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항주 사람들이 온돌을 사용했더라면 그처럼 울창한 숲이 존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 p.105
신라의 정복사업, 신라에의 항복, 반란과 이탈에 관한 기록을 표로 정리해보았다. 이를 두 시기로 나누고 해당 지역을 지도에 표시해놓고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온다. 1차 팽창기에는 태백산맥의 동쪽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즉, 경주 남쪽과 북쪽 방향으로 영토의 확장이 이뤄졌다. 남쪽과 북쪽 방면으로의 진출은 그 지형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합리적이다. 2차 팽창기에는 현재의 태백산맥을 넘어 동북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팽창 방향은 동심원적인 전염확산傳染擴散의 형태이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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