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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상실한 경제학

비전을 상실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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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46g | 153*224*20mm
ISBN13 9788991071407
ISBN10 89910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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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만섭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학위, 맨체스터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리즈 대학에서 7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논문으로 , , 편집서로 《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향하여》와 《케인즈의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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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진하려고 하는 비판의 요점은 이 책의 제목에 이미 함축돼 있으며, 우리가 케인즈주의의 시기까지 경제학이 갖고 있었다고 한 속성 중 첫 번째, 즉 ‘현실’과 이론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가시적이고 연속적인 관심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와 대조적으로 현대 경제학은 바로 이런 연관성 문제에 대해 놀랍도록 무관심하다는 특징을 보인다. 현대의 ‘고급 이론화 작업(high theorizing)’은 그 정점에 이르면 오직 중세의 스콜라주의에만 비견할 수 있을 정도로 비현실적이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이 책의 두 번째 목적은 분명하다. 그것은 바로 그런 비현실적인 태도를 변화시키는 촉매로 작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 p.13
경제학은 특별히 자본주의 사회에 적용되는 사회적 탐구의 한 형태다. 최근 경제학의 주된 발전 속에 비전의 위기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 헤어날 수 없는 연결관계를 탐구하기는커녕 그것을 인정조차 하지 못하는 데 있다. (…) 다음 사항도 급히 부연하자. 즉 경제학의 어휘와 분석도구가 하나만 있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산업의 위치나 그 발전속도의 변화, 혹은 실업의 광경은 마르크스주의적 처방에 따라 제작된 렌즈를 통해 볼 때와 새고전파 경제학자의 주문에 따라 제작된 렌즈를 통해 볼 때에 서로 매우 다르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어떤 형태건 경제학 없이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을 이해할 방도가 전혀 없다. 심리학과 사회학, 그리고 정치학은 그 개념상, 분석상의 관심 대상에 실업이나 불균등 성장을 포함하지 않는다. 이 말은 곧 경제학 없이는 파악할 수 없는 자본주의적 질서의 측면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돌려 말하면, 경제학은 자본주의를 말하지 않고는 배울 수도 활용할 수도 없다.
--- p.16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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