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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708g | 153*224*30mm
ISBN13 9788934924548
ISBN10 89349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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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대제
경남 의령 출생. 경북중, 경기고 서울대 졸업. 국비유학생 제1호로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스탠퍼드대학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IBM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중 “조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켜 일본을 집어 삼키겠다”며 1985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긴 그는 4M D램과 16M D램의 개발책임자였고, 1990년에는 일본에 앞서 세계 최초로 16M D램 샘플을 시장에 공급하여 삼성의 ‘반도체 신화’를 이끌어내는 주역이 되었다. 정통 엔지니어 출신으로 87년에 이사, 92년에 상무, 95년에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계속한 그는 2000년 삼성전자의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되었다. 이후 소니와의 진검승부를 선언, 노트북 시장 공략에 이어 대형 디지털TV로 전 세계가 난공불락이라 믿었던 소니의 아성을 깸으로써 오늘날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소니를 따라잡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스터 칩’, ‘IT카우보이’ 등으로 불리며 탁월한 추진력과 판단력, 위기관리 능력을 가진 테크노 CEO로서의 명성을 쌓던 그는 2003년에 "IT산업을 일으켜 10년, 15년 뒤 대한민국이 먹고살 거리를 마련해 보라"는 국가의 부름을 받아들여 9대 정보통신부 장관에 임명되어, 체신부를 포함한 정보통신부 역사상 최장수장관 기록을 세우면서 3년여 동안 IT강국 코리아의 입지를 굳혔다. 장관 재직 중 세계 경제전쟁의 레드오션 속에서 한국의 블루오션을 찾기 위해 IT839 전략과 U-코리아 프로젝트를 수립,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DMB’ 등을 개발했고 이것들이 속속 국제표준으로 확인 승인됨에 따라 IT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재수립했다. 2006년 10월에는 IT기업 투자전문회사인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를 설립, 우리나라 IT 기업들이 세계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회사로 커갈 수 있도록 기업조련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정보통신 대학교(ICU)와 광운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1세기 한강의 기적을 이룰 한국의 신성장동력은 IT산업과 과학기술에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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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게는 자신과의 굳은 약속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을 제대로 섭렵했다고 판단되는 날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었다. IBM을 떠나기로 작정하고 스탠퍼드의 은사 더튼(Dutton) 교수를 찾아갔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나를 보더니 교수님이 깜짝 놀라서 ‘웬일이냐’ 고 물으셨다. 나는 IBM을 그만 두었다고 말씀 드렸다. 더튼 교수는 상당히 실망하는 눈치였다.
“아니 그런데 왜 그만 두었지?”
“두고 보십시오.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을 집어삼켜 버릴 겁니다!” (I am going to swallow Japan!)
교수님은 놀라움과 황당함이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Are you crazy? You must be kidding!” (너 미쳤냐? 농담이겠지!)
조국에 돌아가 반도체 산업을 일으켜 일본을 삼켜버리겠다던 그 다짐. 나의 그 다짐이 남들에게는 혈기 넘치는 젊은 시절의 호언장담으로 들렸겠지만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었다. 아니 해야만 했다. 더튼 교수님과의 이 얘기를 한국에 돌아가서 과학원의 김충기 교수님께 해드렸더니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야, 네가 세상에서 목구멍이 제일 큰 놈이구나!”
--- p.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려면 우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상사가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자신이 지향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을 상사가 지시하도록 한번 유도해보라. 이것이 하청과 반대되는 개념인 상청(上請)이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목표를 높게 설정해서 기대보다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주어진 일만 꼬박꼬박 잘하는 것만으로는 남보다 뛰어나게 잘한다고 말할 수 없다. 나는 주어진 업무를 빈틈없이 제시간 내에 잘해오는 사람에게는 물어볼 것도 없이 A를 준다. 그러나 A+를 주지는 않는다. A+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해내거나 스스로 남다른 창의적인 방안을 만들고 해결해내는 사람들에게 돌아간다. 즉, 내가 생각한 대로 일을 해오는 사람은 A를 받지만, 나조차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A+를 주는 것이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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