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여의도에서 새만금으로

여의도에서 새만금으로

: 김석철의 도시계획, 도시설계

리뷰 총점2.0 리뷰 1건
베스트
공학 top100 1주
정가
45,000
판매가
40,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59쪽 | 149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86831
ISBN10 89849868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청계천이 사대문 안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을 서울 전체에서 이루려면 먼저 서울의 상황과 문제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필수적인 것이 서울의 역사를 살피는 작업이다. 청계천 복원의 철학을 정도 당시의 원리에서 얻었듯, 서울의 도시원리를 찾으려면 한국문명의 정체성이 확립된 삼국시대로부터 고려와 조선을 거쳐 오늘에 이른 긴 역사 속에 겹쳐진 역사와 지리의 질서형식을 찾아보아야 한다 (중략) 사대문 안의 새로운 질서를 찾기 위해 제안한 경복궁-남대문 간의 서울상징가로, 경복궁-창덕궁 간의 북촌, 창덕궁-남산 간 3번가로, 동대문-장충단패션시티 등의 네 도시 중심구역이 청계천으로 이어지게 하여 사대문 안이 청계천을 중심으로 집합 ? 순환하도록 한 것처럼, 서울에서도 한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공간구조의 재편이 필요하다. ………………「청계천 복원과 서울 개조론」 중에서

대도시 중심의 발전 전략은 농촌과 소도시를 황폐화시키고 지역 불균형과 자원 낭비, 환경 파괴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서구세계가 주도한 도시문명은 이러한 대도시 중심의 독점과 낭비, 불균형을 낳았다. EU와 NAFTA는 지구촌 다른 지역의 소외와 희생 위에 세워진 그들만의 천국이다. (중략) 대도시와 대기업이 주도한 지금까지의 도시공동체와 달리 중소도시와 농촌이 산업클러스터와 도시연합을 이루게 될 황해도시공동체는 서구세계가 이루지 못한 새로운 도시문명의 미래를 열 수 있다. (중략) 황해공동체는 국가를 넘어 문명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할 수 있는 세계이며, 도시연합은 도시와 농촌, 대도시와 중소도시, 다국적기업과 중소도시 산업클러스터가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과 경쟁의 도시이다. 황해공동체는 중국, 일본, 한국의 도시들이 국가 장벽을 넘어 황해를 중심으로 이루는 도시경제공동체로, 미국과 러시아, 화교제국이 참여하는 경제공동체이며, 도시연합은 중소도시군과 농촌이 자립 기반을 다지고 공동의 도시 요소를 집합하여 중소도시와 농촌이 자립적 경제권을 이루는 황해공동체의 핵심 도시형식이다. ………………「황해도시공동체와 도시연합」 중에서

새만금사업으로 영원히 잃게 되는 자연에 대해서는 그동안 환경운동가들이 끈질기게 문제제기를 해왔지만 호남평야와 전북의 더 큰 미래를 잃게된다는 인식은 부족했던 것 같다. 하기는 새만금과 호남평야와 전북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개발론자들도 인식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새만금에서 호남평야와 전북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것은 그곳이 바다와 갯벌로 되어 있는 21세기 한반도의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새만금 바다도시」 중에서

21세기 한반도의 또 하나의 도전은 해안과 내륙의 도시연대이다. (중략) 국가보다 도시권을 중심으로 무역이 이루어질 때 큰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야 말로 어떠한 신기술보다 앞선 산업이다. 황해경제공동권의 공동시장이라면 모든 경제권으로부터 접근이 양호해야 하고 시장중심이 될 만한 스케일이 있어야 한다. 인천공항이 당분간 허브공항의 역할을 하게 되어 있다. (중략) 황해경제권의 공동시장을 만들려면 황해의 메가시티와 어반클러스터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는 1억 평 정도의 안바다가 필요한데 그것이 새만금에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새만금 바다도시」 중에서
--- 본문 중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