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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상사는 정시에 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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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경력관리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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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26g | 153*224*20mm
ISBN13 9788960780064
ISBN10 896078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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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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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마츠 도시아키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스미토모 상사에 입사해 미국을 상대로 한 무역 업무에 종사하였다. 그 후 관리직 연수회사를 창업하였다. 현재 외자계 헤드헌팅 회사의 간부로서 국제적으로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카리스마 헤드헌터’로서 집필과 강연 등의 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외자계 회사에서 결과를 이끌어내는 정통파가 되라!》, 《외자계 헤드헌터가 밝히는 유능한 인재와 무능한 인재의 구별법》, 《간단한 시간정리술》, 《전직의 노하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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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상사는 지시와 설명이 집요할 정도로 세심하다는 것이 특징이지만, 그것은 그가 집요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다소 귀찮더라도 충분한 의견의 일치에 이르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당신이 상사로서 적확한 지시를 내리고 있는지 어떤지를 알아보려면 평소 부하직원과 주고받는 대화를 떠올려보라. 예를 들어, 부하직원에게 자료의 복사를 부탁했는데 ‘몇 부를 복사할까요?’라고 되묻는 일은 없는가?
그런 기억이 떠오른 사람이라면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결과적으로 부하직원이 질문을 해오기 때문에 업무는 부드럽게 진행될 뿐이지, 중요한 사항이 누락된 채 업무 지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사 부수 정도라면 부하직원도 그 자리에서 질문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고도의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여러 종류의 처리 방법이 있을 경우, 부하직원은 상사가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진행 방법과는 다른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지시의 모호함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상사의 책임이다.
만일 당신이 평소에도 “우리 부서 지원들은 눈치가 없어서 일하기가 힘들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과연 그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당신의 오해인지 다시 한 번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상사인 당신에게 원인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부하직원은 정말로 눈치가 없는 것일까? 혹시 눈치 빠르게 해야 할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만한 정보를 당신이 주지 않은 것은 아닐까?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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