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말괄량이 길들이기

말괄량이 길들이기

STEADY BOOKS-76이동
셰익스피어 저 / 진용우 역 | 청목사 | 2002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3 리뷰 3건
정가
5,000
판매가
4,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344g | 140*200*20mm
ISBN13 9788930706162
ISBN10 8930706169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셰익스피어 (1564~1616)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시인, 극작가, 배우. 1564년 잉글랜드 중부지방의 소읍 스트래포드 어폰 에이본에서 중상류 상공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 가문이 몰락하여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다. 18세인 1582년 앤 헤더웨이와 결혼한 그는 런던에 가서 극장의 잡역을 하다가 희극역 배우, 극작가로 성공했다.
당시의 작품으로는 「로미오와 줄리엣」, 경쾌한 희극시 「비너스와 아도니우스」등이 있다. 1700년대에 들어서 「햄릿」「오델로」「맥베드」「리어왕」등의 4대 비극을 발표했으며, 그 외 「줄리어스 시이저」「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등의 비극과 희극 「자에는 자로」를 썼다.
그의 희곡은 뛰어난 언어의 사용과 신화와 상통되는 비극을 통해 인간사의 핵심을 드러내는 이야기로 영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문학사와 연극사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라이샌더 : (벌떡 일어나며) 난 어여쁜 당신을 위해서라면 불 속에라도 뛰어들겠소! 청초한 헬레네! 이것은 자연의 마법이오, 당신의 가슴을 통해 당신의 마음을 훤히 볼 수가 있소. 디미트리어스는 어딜 갔지? 그 간악한 이름, 내 단칼에 맞아 죽어도 될 놈이지!

헬레네 : 라이샌더, 그런 말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아무리 그분이 허미아를 사랑한다고 그럴 수가 있어요? 여보세요! 그게 어쨌다는 거에요? 하지만 허미아는 당신을 사랑해요. 그것으로 만족하세요.

라이샌더 : 허미아로 만족하라구? 천만에요. 그 여자와 지내던 일은 생각만 해도 숨통이 막히고 후회가 되오. 내가 사랑하는 건 허미아가 아니라 헬레네예요 … 까마귀를 비둘기와 바꾸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소? 남자의 욕망은 본래 이성의 지배를 받는 법이오. 내 이성이 당신이 더 아름답다고 하는군요. 모든 것은 때가 올 때까지 익지 않듯이 내 이성 역시 성숙하기까진 풋내가 났지요 … 그러나 이제 분별을 갖게 되어 이성은 내 욕망의 지배자가 되고 나를 당신의 눈으로 인도해 줍니다. 당신의 눈이야말로 사랑의 진실을 가장 아름답게 기록한 책이오. 그걸 난 읽고 있는 거요.
--- pp.176~177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