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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350g | 153*224*20mm
ISBN13 9788932430775
ISBN10 893243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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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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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전제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도미하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교육정책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한양대 강사와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하였다. 옮긴 책으로는『자유로운 어린이-Summerhill 교육 시리즈』,『노벨상』,『고등교육의 마케팅』등이 있으며, 교육학, 철학, 아동학 분야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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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같은 기업체가 만드는 영화, 비디오 게임, 장난감 등에 나타난 중세와 십자군의 이미지는, 어린이들에게 어린 나이부터 전쟁과 살인의 문화에 젖어들게 만든다. 우르바누스의 선전 연설은 지금도 베끼고 또 베껴 사용되고 있다. 현대 미국의 우익 신앙부흥 운동가들, 특히 빌리 그레이엄은 자신들의 운동을‘십자군’이라고 부른다. 2001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는‘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교황 우르바누스 2세의 메시지를 마치 메아리처럼 고스란히 흉내 내고 있었다. 부시는 심지어 십자군이라는 단어도 사용했다. 비록 조지 부시가 우르바누스 2세가 누군지 몰랐을지도 모르지만, 우르바누스의 유명한 연설은 전쟁을 파는 수단의 표준이 되었던 것이다.
--- p.68
역사에서 반복되는 교훈은, 전쟁을 추진하는 편이 평화를 추진하는 편보다 쉽고, 평화를 끝내는 것이 전쟁을 끝내는 것보다 쉽다는 사실이다. 평화는 깨어지기 쉽고 연약한 반면, 전쟁은 질기고 강하기 때문이다. 일단 첫 총성이 울리면,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반역자에 불과해진다. 첫 총성이 울리면 모든 논쟁은 끝나므로, 총성은 언제나 논쟁을 끝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 p.103
유대인 정보원 리에그너와 그 외 홀로코스트를 막아달라고 애원했던 사람들이 거듭 들은 대답은,“우리는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대답만을 들었다. 연합군으로서는 홀로코스트를 막는 것은 군사적으로 부적절한 일이었으므로, 순전히 전략적인 관점에서만 본다면 이는 사실일 수도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점은,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 진영의 어느 누구도 그 전쟁을 유대인을 구하는 전쟁으로 만들기를 원치 않았다는 것이다. 노예를 해방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유대인을 구출하는 일은 그다지 인기 있는 사안이 아니었다.
--- p.17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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