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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이야기

술 이야기

: 류병호 박사의 술술 풀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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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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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43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774268
ISBN10 898777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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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집트의 신화에 나오는 신 오시리스가 보리로 술을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다. 이집트의 부장품(副葬品) 중에 술병을 들고 서 있는 여자 상(像)이 있다. 문자가 없었던 고대에는 중요한 사안을 모두 그림으로 새겼고, 그때 맥주도 신에게 바치는 신성한 제물로서 그림으로 기록을 남긴 것이다.

맥주는 기원전 4000년 경에 수메르 민족이 최초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유역의 수메르 민족이 인류 최초의 문화를 발달시켰으며 그 지역은 고대 로마 문명의 지원지였다. 그 당시에 맥주는 액체의 빵으로 신에게 바쳐졌고, 이 액체의 빵인 맥주는 식빵을 가지고 보리를 빻아서 당화시켜 만들었다.

중부 유럽에서는 감브리누스라는 맥주의 수호신이 있는데, 그 당시 맥주를 처음으로 소개한 왕으로 알려져 있다. '맥주의 왕'인 감브리누스는 로마의 기사 옷차림에다 머리에는 보리 이삭으로 만든 왕관을 쓰고 있으며, 뒷배경에는 맥주 통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맥주 양조가 독일에서 발달되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맥주는 보리가 주원료이지만 맥주 특유의 쓴맛을 내는 호프를 사용하며 그 성분은 후물론(humulon), 루프론(ruffron)으로 맥주의 풍미를 나게 하는 특수 성분이다. 호프의 이들 성분은 옛날 서구 수도원에서는 수녀들이 월경 주기가 고르지 못할 때 달여 먹었다고 한다. 호프의 성분은 난소 호르몬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실상 월경 주기가 고르지 못할 때 몇 잔의 맥주는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맥주를 많이 마시면 아랫배가 나온다고 하고, 당뇨병 환자는 마시기를 꺼려한다. 술 중에서 소주, 위스키 등은 칼로리가 없지만 맥주는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당분은 맥주 속의 알코올 성분에 의하여 피하지방에 우선적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다른 술에 비하여 배에 군살이 많이 붙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더운 여름날, 한 잔의 맥주는 시원한 가슴으로 마시고, 두 잔의 맥주는 상쾌한 기분으로 마시고, 세 잔째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몸으로 마신다고 하였다.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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