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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장마 좁디좁은 세월의 길목에서 가난의 빛 빵에 대하여 냄새 세월 날마다 첩첩산중 문 앞에서 동그라미 바구니 지렁이를 밟으면 꿈틀, 하였다 어느 한때, 그런 즐거운 날들이 그런 날 역병이 돌고 있다 어머니는 둥글다 흙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다 희망 달빛은 무엇이든 구부려 만든다 옆에서 본 저 달은 인공 정원 ... |
저송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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