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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역, 맨 땅에 헤딩하라 (CD 포함)

청년 사역, 맨 땅에 헤딩하라 (CD 포함)

[ CD 포함CD 포함 ]
홍명유 저 | 기독신문사 | 2002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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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027853
ISBN10 89860278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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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홍명유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총신대학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다. 육군 군목으로 3년간 군 선교 사역을 한 후 영암교회에서 2년, 신천교회에서 7년간 청년 사역을 해오다가 2002년 1월 도미하여 플로리다 올랜드에 있는 리폼드신학교에서 가정 및 청년 사역(M. A. 과정)을 공부 중이다. 전통적인 교회의 청년부를 깨워 하나님의 비전에 응답하게 하고, 특히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과 실험 정신을 통해 공동체의 비전과 목적에 부합하는 건강한 청년부를 세워갔다. '도전하는 사람은 언제나 청년이다' 라는 모토로 사람을 세우고 가르치는 사역에 헌신하였다.

저서로『시편 365일 묵상』(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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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면서 나는 내가 지도하고 있는 청년부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청년부는 전형적인 전통적 교회의 양상을 가지고 있었다. 청년들의 대부분은 잠실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이곳에서 같은 선교원을 졸업했고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를 마치고 청년부로 올라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골품제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태신앙에서 청년부까지 이곳에서 보낸 진골들이 청년부 내에서 주도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들의 주변부에는 중고등부 시절 이곳에 합류한 성골 지체들이 있었다. 이들의 대부분은 다른 곳에 살다가 이사를 왔거나 다른 교회에 다녔는데 부모님의 권유로 교호를 옮긴 케이스에 해당되었다. 이들은 어느 정도 적응은 했으나 늘 진골에 대한 피해의식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하는 영원한 보헤미안이었다. 이렇게 되다 보니 모이는 사람들은 참 친했다. 늘 같이 앉는 사람끼리 앉아서 예배를 드렸고 교제를 나눴다. 지연, 학연으로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또 하나의 가족이었다. 그런데 바로 이 가족주의가 청년부를 축소지향적으로 만들었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여백을 사키고 말았다.

그 결과 나는 95년을 마치면서 정말 부끄럽고도 충격적인 통계를 볼 수 있었다. 그것은 한 해 동안 교회에 처음으로 등록해서 정착한 사람이 한 사람이란 사실이었다. 얼마나 창피했는지 아는가? 물론 새신자들은 가끔 왔었다. 그러나 정착을 하지 못한 채 몇 주 나오다가 떨어져 나갔다. 정착했다고 하는 사람도역시 얼마 가지 않아서 공동체에서 사라졌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런 식으로 가면 우리 공동체는 건강을 잃게 될 것이며, 서서히 망해갈 것을 말했다. 바로 이런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제시했다. 바로 100명 출석주일을 시도한 것이다.

당시 출석인원이 평균 70명 정도 되었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오는 사람을 다 긁어모으고 몇 명 정도 전도하면 충분히 가능해 보였다. 먼저 이 일을 위해 임원단에서는 매 주일 결석자를 파악해서 그들의 명단을 주간회보인 <아모>(AMO)지에 실었다. 동시에 한번 이상 결석한 사람은 관심 대상으로 분류하고 그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어야 할 사람을 짝지어 주었다. 운영의 묘를 못 살려서 그렇겠지만 리더라고 해도 어떤 이유에서든 결석하면 관심의 대상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다. 모두가 한두 달 동안 100명을 비전으로 삼고 기도하고 회의하고 앞으로 나갔다. 100명이 되는 날 우리가 예배드리는 예배실이 꽉 차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고대했다. '해가 떠도 100명, 달이 떠도 100명' 100명은 언제나 우리 회원들의 구호였고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 pp.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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