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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
피터 S. 럭크만 저 / 편집부 역 | 말씀보존학회 | 2008년 10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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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00g | 153*223*21mm
ISBN13 9788985888417
ISBN10 898588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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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터 럭크만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의 목사이며,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의 설립자이자 원자으로서 40년 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밥 존스 대학에서 Ph.D.를 받았다.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그들의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 창세기, 출애굽기, 욥기, 시편, 잠언, 소선지서, 마태복음, 사도행전,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하으로써 올바른 성경진리를 밝히고 있다.

저서로『필사본 증거』『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신약교회사』『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등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50여 권이 넘는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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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 일들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말하기를 “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더라.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들, 곧 네가 사랑하는 네 독자 이삭을 이제 데리고 모리
야 땅으로 가서, 산들 중에서 내가 네게 알려 줄 한 산에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하시더
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이 말씀과 야고보서 1:13 사이의 분명한 견해 차이는 헬라어와 히브리어 학자들에게 맡겨 두고, 우리는 〈킹제임스성경〉이 “유혹하다”(tempt)는 히브리서 11:17의 “시험하다”(tried)를 의미한다고 스스로 해석하고 있음을 주목하자. 이것은 야고보서 1:2에 나오는 시험(유혹, temptations)을 말하는 것이지 야고보서 1:14에 나오는 유혹(시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네가 사랑하는 네 독자 이삭" 그 어떤 “하나님의 친구”도 자기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시험받지 않는다면, 그는 아직 진정으로 “시험”받은 것이 아니다. 인간은 자기가 사랑하는 바로 그것이다. 두려움이나 직업이나 훈련도 사랑하는 것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군대에 있는 20대 청년은 이 의미를 알 것이다. “그가 사랑하는 것과 그를 두렵게 하는 것을 보여 주라. 그리하면 내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하리라.” 사탄도 동일한 판단을 갖고 있다. 사랑은 결정을 내리도록 이끌고 결정은 그의 운명을 정해 버린다(데마, 룻, 베드로, 바울 그리고 성경 안에든 밖에서든 인간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라).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것에 대해 시험받아 보지 못한 사람은 전혀 시험받은 것이 아니다(신 6:5에 주어진 첫 번째 계명을 보라). 그러한 기준에 의하면 평범한 자유주의자들은 성경적 기독교에 관한 한 아무런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면 “그분의 말씀”을 지킬 것이라고(요 15:7; 14:23) 하셨기 때문이다. 성경이 “구식”이니, “광신적”이니, “과격”하다느니, “건전하지 못하다”느니, “문제를 일으킨다”느니, “불화의 사도”라느니 하면서 성경을 배제해 버리고 입으로만 그리스도인인 체하는 사람들은 “뿌리가 없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들은 이 세상의 염려, 부의 속임수 그리고 “그 밖의 것들에 대한 욕심”들로 짓눌려 있다(막 4:19에 나와 있는 무오한 말씀을 읽어 보라). 이런 사람들은 “말씀으로 인해 고난과 박해”가 일어나면(막 4:17) 실족하는 사람들이다. 시험이 닥쳐 오면 그들이 무엇을 사랑하는지 분명히 드러난다. 왜냐하면 당신이 무엇(또는 누군가를)을 사랑하면, 당신은 그것을 옹호하고, 붙들고, 그것을 위해 고통을 당하고, 자신을 드리며, 필요하다면, 그것을 위해 죽는다. 학자들, 설교자들, 교사들, 주석가들은 조롱, 비웃음, 반대, 수입 감소, 명예 실추라고 하는 불화살이 닥쳐 오면, 금방 고등 비평, 독일의 관념론,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이론, 로마 카톨릭 전통, 〈킹제임스 성경〉의 비판 등으로 도망쳐 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유다 이스카리옷이나 이그나시오 로욜라는 될망정 결코 “하나님의 친구”라고 말할 수는 없다. 순교자들은 이러한 시험들에서 승리한 사람들이다.

"네가 사랑하는 네 독자 이삭"(요 3:16을 볼 것). 사탄의 이론은 모든 사람은 모든 것을 포기할 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다(욥 2:4을 볼 것). 그래서 욥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사랑하는 그 모든 것에 대해 시험을 받은 것이다. 아내, 자식, 집, 땅, 재산, 가축과 마지막으로 건강을 잃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일 계명을 지킨다는 것(마 22:37,38)은 심히 어렵다. 따라서 욥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포클레스,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제논 같은 피상적인 철학자들보다 종교와 현실에 대해 훨씬 신뢰할 만한 주석가인 것이다.

“그 누구도 자기가 바라보고 싶어하는 그림보다 낫지 못하다.” “그 누구도 그가 읽기를 좋아하는 책보다 더 낫지 못하다.” “그 누구도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낫지 못하다.” 그가 가장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이 교회, 성사, 종교, 가르침, 사상, 철학, 인간, 직업, 스포츠, 쾌락 추구라면, 그는 우상 숭배자인 것이다(출 20:3).

8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어린 양으로 마련하실 것이
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가더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어린 양으로 마련하실 것이라." 바로 이것이 14절의 “여호와이레”의 의미이다. 즉 “하나님께서 마련하실 것이라.”는 뜻이다. 주님은 우리의 삶에 있어 필요한 것을 마련하시고, 우리가 죽을 때도, 또 우리가 심판을 받을 때도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 인간은 호흡하며 살아 있는 이 순간은 물론 최후의 심판 때도 초자연적인 도움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롬 11:35,36, 단 5:23).

우리는 성경에서 세 번째로 어린 양을 접하게 된다. 어린 양은 두 명의 벌거벗은 죄인들을 덮어 주기 위해 처음으로 등장했었다(창 3:21). 그 다음은 어린 양이 죄를 위한 피의 속죄물로서 등장했다(창 4:4). 이곳에서는 하나님 자신이 어린 양이 될 것을 말씀하고 있다.

"아브라함이 그의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늙은 아브라함은 여전히 믿음을 고수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보는 것 없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순간순간을 믿음으로 사는 모습이다. 이런 믿음은 바울이나 욥마저도 갖고 있지 못했을 믿음이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믿음”이나 “믿음의 아브라함”이란 말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롬 4:12,16). 아브라함은 바깥으로 드러난 상황에 관계없이, 증거도 없는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해서 행동했다. 환경도, 반대도, 느낌도, 사회적 압력도, 관습도, 혈연 관계도 그의 믿음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런 사람을 20세기에서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렘 5:1,2). 아브라함은 큰 칼을 손에 들고 머리 위로 올리고서는 눈을 감고(고후 4:18) 내리치려고 하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아브라함은 몽둥이로 팔을 얻어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손에 있던 날카로운 칼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그를 불러 말하기를"(11절) 아차 하는 순간 이삭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주의 천사가 개입했던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했고, 따라서 오직 하나님만이 그를 막으실 수 있었다. 세상도, 육신도, 마귀도 그를 막을 수 없었던 것이다(행 20:22-24에 나오는 바울을 볼 것). 11절과 12절의 상황에서 아브라함은 제단에 기대 무릎을 꿇고 있었을 것이다(정신적 긴장과 감정의 고조로 지쳐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하고 이삭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원의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중얼거렸을 것이다. 그때 주의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그렇고 말고 너의 아버지 같은 분을 아버지로 모시게 된 것에 감사해야 하고 말고...” 이때 이삭은 “물론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이런 분을 아버지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pp.63-73)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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