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요한복음

요한복음

: 반역하는 세상에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

오정현 다락방 시리즈-09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5,500
판매가
5,330 (3%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52*225*20mm
ISBN13 9788957317037
ISBN10 89573170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정현
열정의 비전 메이커 오정현 목사는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을 목회철학으로 삼고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피 흘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 그리고 ‘통일세대를 위한 신앙인재 양성’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 현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지식적으로는 아는 듯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구축(構築)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고 동참하는 것이 결코 많은 지식과 대단한 행동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요한복음 강해를 시작하면서 전체 주제를 ‘하나님 나라 건설’로 잡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요한복음의 각 장을 다룬 설교 제목들이 바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면 부족으로 모든 장들을 다루지는 못하나 대략적으로나마 정리한다면, 요한복음 1장에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3장에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짓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6장에서는 내가 가진 작은 것으로 오병이어의 역사를 이루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10장에서는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12장에서는 예수님 때문에 세상의 효율성을 넘어 거룩한 낭비를 하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16장에서는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께서 드러내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21장에서는 주님 주신 소명으로 각자의 양을 먹이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 p.6~7

물은 스며들지 못하는 곳이 없습니다. 아무리 미세한 틈이라도 물은 그 속으로 스며듭니다. 물의 이러한 성질을 상기하면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수가 갖는 의미를 좀 더 깊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메마르면 쩍쩍 틈이 벌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틈이나 갈라짐은, 우리가 자각하는 상처나 고통이나 갈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틈과 갈라짐이 훨씬 더 많습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아 우리가 선명하게 자각하거나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에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 미세하게 갈라진 틈이야말로 우리가 느끼는 목마름의 원천일 수 있습니다. --- p.47

“성령께서 나를 제한 없이 사용해주옵소서”라는 말은 마치 나를 성령님의 연장통 속에 두고 마음껏 사용하시라는 말과 같습니다. 성령님의 연장통 속에 나를 넣고 펜치가 필요하면 펜치로, 드라이버가 필요하면 드라이버로, 망치가 필요하면 망치로 나를 사용해달라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펜치나 드라이버로는 사용하지 마시고 망치로만 사용해주세요”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실제로 나를 제한 없이 사용해달라는 기도와 맞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손에 붙잡힌 망치나 드라이버나 펜치를 통해서는,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적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해 보이는, 죄를 깨뜨리는 망치가 되기도 하고, 몇 개월, 몇 년 동안 닫혀 있던 용서의 문을 여는 드라이버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 나를 제한 없이 사용해달라고 기도하는 순간 자기 자신 역시 성령께 내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 p.82

양은 참으로 약하고 미련합니다. 빨리 뛰지도 못하고, 공격도 방어도 못하고, 10미터 앞도 보지 못하는 연약한 동물입니다. 이리처럼 공격도 못하고, 사자처럼 강하지도 못하고, 소처럼 힘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토끼처럼 빨리 뛰어 달아나지도 못하고, 쥐처럼 날쌔게 구멍으로 들어가 숨지도 못합니다. 양은 방향 감각도 없습니다. 개도, 고양이도, 소나 말도 집으로 찾아오고, 공중에 나는 새들도 저녁이 되면 자기 둥지를 찾아갑니다. 여우도 저녁이 되면 꼬리를 늘어뜨리고 자기 굴속으로 찾아 들어가는데, 양은 자기 집을 찾아가지 못합니다. 정말로 양은 목자 없이는 살 수 없는 무력한 존재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양에게는 목자의 음성이 생명과도 같습니다. --- p.102

정말 사랑하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 가장 고귀한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향유를 받으신 것이 아니라, 향유를 드리는 그녀의 진실 된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인색한 신앙을 소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합리성과 정의를 주장하지만, 그 속에 진실 된 사랑이 없으면 그것은 가룟 유다의 위선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색함이나 계산적인 신앙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변화되어 거룩한 사랑의 낭비를 하는 인생이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인생입니다.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의 거룩한 사랑의 낭비를 우리도 실천할 수 있도록 결단하고, 일평생 예수님을 진실 되게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기도를 올려드립시다. --- p.123

당신은 어떤 인생으로 설명되고 기억되기를 원합니까? 각자 처한 삶의 배경과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이와 빈부와 성별에 관계없이 반드시 ‘복음으로 설명되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복음 외에 다른 요소는 세상적인 평가에서는 중요할 수 있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변죽에 불과합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 예수님 앞에 선 세 사람을 보여줍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멋지게 위장하고 변장한 삶도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는 원래의 몰골이 그대로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예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앞에 선 그날, 나의 인생이 오직 복음으로 설명될 수 있도록 깊은 깨달음과 각성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p.171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33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