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682g \| 15322430mm
ISBN13	9788934115328
ISBN10	89341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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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Cairns
·북아일랜드 Whitfield College of the Bible(B.A., 1963)
·미국 Foundations Bible College(Th.D., 1988)
·북아일랜드 Ballymoney Free Presbyterian Church(1965-1980) 담임목사
·북아일랜드 Whitefield College of the Bible(1965-1980) 신학교수
·미국 Faith Free Presbyterian Church(1980-2009) 담임목사
·미국 Geneva Reformed Seminary(1982-2009) 신학교수
·미국 Faith Free Presbyterian Church(2009-현재) 원로목사
저서
·Apostles of Error(Ambassador Publications, 1989)
·Throned In Highest Bliss(Ambassador Publications, 1990)
·A Prophet of Honor(Ambassador Publications, 1991)
·A Sure Foundation(Emerald House Group, 1997)
·Eagle’s Wings(Ambassador-Emerald International, 1998)
·The Chariots of God(Emerald House Group, 2000)
·The Fruit of the Spirit(Ambassador-Emerald International, 2003)
·Footprints of Faith(Ambassador-Emerald International, 2003)
·Dictionary of Theological Terms 3rd Ed.(Emerald House Group, 2003)

역자 : 김상융

·서울대학교 상과대학(B.A., 1967)
·캐나다 York University 경제학과(M.A., 1972)
·캐나다 McMaster University 경제학과(Ph.D., 1980)
·캐나다 Mount Allison University 강사
·캐나다 Ontario Hydro 경제조사과장
·한국산업연구원(KIET) 첨단산업실장
·미국 Summit Bank 부행장
·미국 Global Insight 책임 컨설턴트(2008, 은퇴)
·미국 Grace Free Presbyterian Church 은퇴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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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사회에 영적인 선을 가져올 수 있는 동력이 되려면 하나님께서 시작한 바로 그곳에서 우리도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출발점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에 대해 회개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혹 어떤 사람들은 “우리는 복음을 전도하기만 하면 된다”며 이에 반대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법과 연관을 짓지 않고는 복음을 가르칠 수 없다. 죄, 속죄(atonement), 의롭다 여김(justification)과 같은 말들은 하나님의 법을 떠나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법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를 모르고서는 그것이 하나님, 은혜, 복음, 구원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 수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에 대한 공부가 특히 시급하고 중요한 이유이다. --- p.21~22

더 나아가, 은혜는 도덕법을 무효화하지 않는다. 주 예수님께서는 그 법을 폐하러 오지 않으셨다. 믿는 사람들에게 그 법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행위 언약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타락하기 전 그에게 “여기 너를 영생의 축복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순종의 표준이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우리에게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그 법을 순종함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이 아니다. --- p.46

오늘날 대부분 복음주의자들은 실제적 반율법주의자처럼 보인다. 그들은 어떤 관점에서 보든 신자는 그 법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가장 큰 두려움은 죄 짓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혹시나 남들에게 율법주의자로 보이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구원과 거룩하여짐과 섬김에서 법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나머지, 실제로 율법주의라는 이름과 매우 비슷한 신율주의자라는 이름을 채택한 사람들이 있다. 달리 이름을 붙인다면 신율주의자들은 하나님의법주의자들이다. --- p.102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엘리의 자녀 양육법을 채택하고 있다. 그들은 흔히 인간적 견해와 현행의 관행들에 주로 영향을 받는다. 그들이 필요한 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서서, 그 말씀에 의해 가정을 다스리면서 자기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법과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과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날, 하나님께의 예배를 존중하는 것을 가르침으로써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도록 가르친다. 자녀의 순종을 가르침으로써 그들은 가정에서뿐 아니라 교회와 국가에서 인간의 합법적 권위를 존중하도록 가르친다.

--- p.3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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