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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마인드

원 마인드

: 모든 존재는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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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738g | 145*210*30mm
ISBN13 9788934974352
ISBN10 89349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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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래리 도시
내과의사로 댈러스시립병원 원장을 지냈으며, 대체의학ㆍ통합의학 분야를 이끌어온 선구자이다. 영성과 과학의 개념을 융합하고, 건강과 마음의 관계를 전 세계에 알려온 국제적 전도사로 꼽힌다. 전문의학저널 [익스플로어: 과학과 치유 저널]의 편집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그가 집필한 ≪치유하는 기도Healing Words≫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그 밖에 ≪질병을 넘어서 Beyond Illness≫ ≪영혼의 회복Recovering the Soul≫ 등 11권의 저서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존스홉킨스 의학대학원부터 하버드, 코넬,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워싱턴, 텍사스, 플로리다, 미네소타 의학대학원 등 미국의 주요 대학과 병원에서 강연했고, [오프라 윈프리 쇼]를 비롯,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치유와 영성에 관심을 둔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국제적인 강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그의 강연을 듣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든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다.
역자 : 이수영
해외 근무 중 우연한 계기로 명상을 배우면서 ‘원 마인드’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현재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대체의학 분야의 서적을 발굴하여 번역 및 소개하는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865년 4월 14일 저녁, 링컨 대통령이 워싱턴 D.C.에 있는 포드 극장에서 암살당하기 직전, 링컨의 개가 포드 극장의 막이 올라감과 거의 동시에 정신없이 날뛰었다. (…) 보통 때는 조용하고 온순하던 개가 생명에 위협을 느껴 두려움에 사로잡힌 것처럼 갑자기 미친 듯이 짖어대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주인인 대통령을 찾아 관저 주변을 돌며 광란의 질주를 시작했다. 개의 흥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백악관 직원 중 그 개를 진정시킬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개는 계속해서 복도를 따라 달리다가 마침내 멈추어 서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울부짖기 시작했다.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났고 대통령이 위험에 처했다는 생각이 모두의 마음에 일어났다. --- p.128

한마음이라는 개념은 고대의 것이다. 그것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인류의 수많은 영적인 지혜들 가운데서 여전히 명예로운 신념으로 남아 있다. 모든 주요 종교는, 개인의 의식이 무한하고 절대적이고 신성한 우주적인 근원에 포함되어 있고, 거기에서 양분을 공급받으며, 궁극에는 그것과 하나라는 것을 인식시킨다. (…) 인도의 경전 《우파니샤드》는 “그대가 바로 그것이다”라고 선언하는데, 그것은 인간과 신성이 하나라는 의미이다. 이와 유사하게, 기독교 전통에도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라는 예수의 말씀이 있다. 그리고 몇 세기 전에 현자 헤르메스 트리메기스투스는 이렇게 말했다. “마음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고, 그 작용에서 마음보다 더 강력한 것 또한 없으며, 인간을 신에게 또 신을 인간에게 하나로 합치는 데에 마음보다 더 적합한 것 역시 없다.” --- p.40

한마음의 경험은 어떤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는 전혀 애쓰지 않아도 찾아온다. 발달심리학자 조지프 칠턴 피어스는 30대 초반에 대학에서 인문학을 강의하면서 신학과 카를 융의 심리학에 몰두했다. 피어스는 어느 날 아침 오전강의를 준비하는데, 다섯 살짜리 아들이 그의 방에 들어와서 침대 가장자리에 앉았다. 그는 아들과 함께 20분 동안 신과 인간의 본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피어스는 책에 이렇게 썼다. “아이는 책에서나 나올 것 같은 완벽한 문장으로 머뭇거리거나 망설이지 않고 단조로운 톤으로 말했다. 복잡한 신학용어를 쓰면서 내게 말했는데,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았다. 깜짝 놀라 듣고 있는데, 목 뒷덜미에서 머리털이 곤두서는 것 같았다.”
(…) 피어스는 자기 아들이 밝고 평범한 아이로, 자신이 얻지 못했던 어떤 정보장(field of information, 정보 필드, 정보의 에너지 필드)에 응답한 거라고 해석한다. 그렇다면 그 정보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물리학자 러셀 타그는, 세계에 관한 모든 정보와 지식의 원천인 ‘수프’ 같은 것 안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고 말한다. 피어스는 그것을 ‘우주 수프’라 부른다. 그것은 고도로 조직화된 영역으로, 우리는 그곳에서 선택적으로 정보를 끌어온다. --- p.311

나폴레옹 군대가 러시아를 침입하기 3개월 전에 러시아 장교 투치코프 백작의 부인은 같은 날 밤 두세 번 반복해서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투치코프 백작 부인은 어느 마을의 여인숙에 묵고 있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전혀 알지 못하는 곳이었다. 그때 그녀의 아버지가 자신의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왔다. 음울한 목소리로 아버지는 그녀에게 말했다. “너의 행복은 끝났다. 네 남편 투치코프 장군은 보로디노 전투에서 패전했다.” 몹시 괴로워하며 깨어난 백작 부인은 남편을 깨워 보로디노가 어디냐고 물었다. 그 또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지명이었다. 지도에서 보로디노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프랑스 군대가 모스크바에 도착하기 전, 투치코프 장군은 러시아 예비군을 맡아 전선에 배치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아침, 백작 부인의 아버지가 그녀의 아들 손을 잡고 그녀가 머물던 여인숙의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대단히 혼란스러워하며 소리쳤다. “그가 무너졌어. 그가 무너졌어.” 백작 부인은 자신이 꿈 속에서 본 것과 똑같은 방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조차 꿈에서 본 그대로였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남편이 전사한 전투가 보르디노라고 불리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마을 근처에서 벌어졌음을 알았다. --- p.367

미래세대는 언젠가 한마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어마어마한 문제여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지금의 우리는 한마음은 제쳐놓고라도 개인의 마음조차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언급했듯이, 우리의 무지는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다. 의식에 관해 거의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의 보편적인 영역이 존재할 수 있는지를 감히 탐험할 수 있다.
어떤 이들에게는 한마음이 다락방에 숨어 지내는 미치광이 이모처럼 보일지 모른다. 존경하기에는 너무 기괴하고, 그에 관해 말하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너무 많으며, 사람들 앞에 내보이기에는 너무 이상하다. 그러나 우리가 앞으로 조사할 증거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것은 이제 곧 계단을 내려와 손님들 앞에 충격적인 모습을 드러낼 준비가 되었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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