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미국 의사를 꿈꿔라

미국 의사를 꿈꿔라

이지원 | 한언 | 2016년 04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5.5 리뷰 2건 | 판매지수 72
베스트
조기유학 성공기 top20 153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4g | 153*224*14mm
ISBN13 9788955967500
ISBN10 89559675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지원
경주에서 자라면서 ‘지방에서 탈출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서울에 있는 한영외고에 진학했다. 외고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주립대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고속 석사 과정을 거쳐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Nova Southeastern University)의 치과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에서 일반치과 수련을 마친 후 뉴욕 주 치과의사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현재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신경치료 전문 수련의로 일하고 있다.

이지원은 유학원의 도움 없이 15년간 미국 유학을 하면서 대학교, 석사, 치과대학원, 종합병원, 일반치과 수련의, 전문의 등 다양한 의료계 입시를 경험하고 패스한 ‘미국 의료계 입시 베테랑’이다. 미국 의료계 입시가 한국 입시에 비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한국인들이 의외로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미국 의사가 되는 과정을 제대로 확인하고 도전한다면 놀라운 결과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지만 인문계인 외고에 갈 생각을 하니, 교차지원이 어려운 대학입시에 대한 걱정이 덜컥 들었다. 그래서 선생님께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제가 외국어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과연 이게 제 적성일까요?”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무슨 소리냐는 듯이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적성? 죽도록 싫어하지만 않으면 뭘 하든 크게 상관없어. 하면 다 하게 되더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던 것 같다. 그 이후로는 ‘과연 이게 내 길일까?’ 하는 의문이 들 때마다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일단 최선을 다해 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열심히 하여 결과물을 얻고도 즐겁지 않다면, ‘그건 정말 내 일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식이다. 그렇지만 여태까지 그런 경험은 없었다. 열심히 하면 잘하게 됐고, 잘하게 되면 그게 좋아서 계속 했으니 말이다.
--- p.37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현재 나보다 훨씬 영어를 잘하는 동생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유학을 와서 예빈이가 놓쳐야 했던 인생의 다른 면들을 생각해 보니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겠다. 유학을 오는 시기에 따라 언어나 문화를 받아들이는 정도에 있어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 개인의 노력과 성향의 차이가 더 큰 것 같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유학의 시기에 관하여 모범답안을 말하자면 ‘개인의 상황과 형편에 맞추어 유학을 가는 것’이라고 대답해 주련다. 그리고 각자 떠난 시기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p.56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미국의 권위 있는 언론사다. 이 회사는 특히 해마다 대학교, 대학원, 각 전공 과, 대학 병원 등을 여러 기준에서 분석해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기관에서 발표하는 순위 가운데 ‘미국의 100대 최고 직업(The 100 Best Jobs)’이 있는데, 2015년에 발표된 순위에서 치과의사가 1위를 차지했다. 물론 그 전에도, 2014년에 IT업계의 직종에 1위를 내어 준 것을 빼면, 수년째 요지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의료계에서는 그렇다. 물론 수입 면에서 1위라는 뜻은 아니다. 이 조사 내용은 각 직종의 향후 10년간의 전망, 평균 소득, 취업률, 스트레스의 정도, 일과 개인 생활의 밸런스 등을 따져 순위를 정한 것이다. 이렇듯 좋은 직종을 나는 정말 우연히 접했다.. --- p.78~79

학교마다 면접 시간이 짧게는 20분일 수도 있고, 길게는 몇 시간일 수도 있다. 면접관이 한두 명일 수도 있고, 여러 명의 면접관들과 수차례 면접을 볼 수도 있다. 또한 재학생들과 지원자들이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하는데, 여기에 참석한 재학생들의 의견을 면접 점수에 반영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면접 시간은 학교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라고 보면 된다. --- p.142

오빠 : 글쎄. 이 말을 해 줄게. 유학생들이 치과대학원 입시를 치르는 게 매년 더 힘들어지잖아.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게시판에 ‘현실적으로 그리고 확률적으로 굉장히 힘들다’, ‘그 유학 비용이면 한국에서 떵떵거리고 산다’, ‘정말 좋아하는 거 아니면 때려치워라’ 같은 부정적인 글을 올리는 것을 많이 봤어. 하지만 난 ‘이거 사실 해볼만 하다’라고 생각해. 미국 대학교? 학점 잘 받기가 어렵지만은 않아! 적어도 스펙에 과도하게 매달리는 한국의 대학교 생활보단 훨씬 여유로웠고 부담도 적었어. DAT시험? 한국 DEET 시험과 비교하면 쉬운 편이야!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유학생에 비해 더 쉽지. 그렇다고 해도 이거 하나는 분명해. 미국에서는 도전하는 자에게 길이 열려 있어! --- p.155~156

진료소 중 하나였던 자메이카의 세인트매리St. Mary에 위치한 교회에서 16살짜리 소녀를 만났다. 그 소녀는 한국과 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사춘기 시절의 10대 소녀와 다를 바가 없었다.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먼 곳에서 왔다는 것과 앞니가 몇 개 부러진 것 외에는 말이다.
짙은 화장과 연두색 치마로 한껏 멋을 부린 이 소녀는 나를 보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 소녀는 아랫부분 앞니 세 개 정도가 부러진 채 뿌리만 남아 있었다. 거기에 염증까지 났으니 아마 한참 아팠을 것이다. 그런데도 동네 치과에 갈 돈이 없어 진통제만으로 버티다 온 것이었다. 안타깝지만 더 큰 감염을 막기 위해 소녀의 이를 뽑을 수밖에 없었다.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며 발치를 받던 중 그 소녀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지금 뽑는 이들은 얼마나 지나야 새로 나죠? 그동안 이렇게 다니느라 끔찍했어요.”
그 순간 나는 미국에서 배운 대로 ‘영구치는 한 번 뽑으면 다시 나지 않습니다. 임플란트나 브릿지, 부분 틀니 중에 하나를 선택하세요’라는 대답을 기계적으로 내뱉을 뻔했다. 말문이 꽉 막혀 버렸다.
이 소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한국이나 미국의 10대들과 마찬가지로 외모 가꾸기였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개발도상국 국민들은 그저 질병 없이 살 수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가 당연히 있다. --- p.207~208

결과적으로 이러한 우선순위에 따른 결정은 나에게 세 가지 도움을 주었다. 첫째, 환자나 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그래도 난 지금 뉴욕에 살고 있잖아!”라고 되뇔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둘째, 환자나 주변 동종업계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문의 입시에도 도움을 받았으며, 셋째, 터진 얼굴을 꿰매거나 기도를 막는 목에 난 거대한 염증을 갈라 짜내고 펜로즈 드레인 튜브를 꿰매 넣는 등 치과의사로서는 해 볼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 p.240

어쩌면 4년간의 연습 과정 뒤 졸업 후 면허증을 받았을 때부터 비로소 진정한 배움이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단순한 문제 하나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없이 많고, 순서도 역시 다양하다. 치과의사에게는 손재주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창의력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그래서 일을 하면서부터 자신만의 진료 방식을 만들어 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태되지 않으려면 꾸준히 배워야 한다. 재료, 기구, 연구 결과 등 최신 트렌드에도 항상 민감해야 한다. 신기술과 신제품이 봇물같이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에서, 몇십 년 전의 기술과 제품으로 환자를 치료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겠는가. 특히 개인 병원에서 단독으로 진료를 하는 의사는 자기만의 세계에 갇힐 위험이 있다.
치과대학원 시절 한 60대 교수님은 40년 된 치과대학원 동기들을 만날 때마다 항상 같은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요즘 치과대학원에선 주로 어떤 걸 가르치는가?”
“최근 치과계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기술이 뭔가?” --- p.260

부록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의 미국 의사”
- 검안의사(Optometrist-Doctor of Optometry, O.D.) 중에서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졸업 직후 체인점 형태의 안경원(Optical shop)이나 개인 클리닉에 취직한다. 안과의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그룹 클리닉에 고용되기도 한다. 경험을 쌓고 훗날 개인 클리닉을 경영할 수도 있다. 또한 소수는 기업에 취직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존슨앤존슨 비전케어-아큐브Johnson & Johnson Vision Care-ACUVUE, 쿠퍼비전Cooper Vision, 시바비전Ciba Vision, 바슈롬Baush & Lomb, 알콘비전Alcon Vision 같은 콘택트렌즈 및 안약 관련 회사에 들어가 교육자?연구원으로서 일할 수도 있다. 졸업 후 진로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인기 직종으로 꼽히며,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앞으로의 전망이 더 밝은 전문 직종이라고 볼 수 있다.
--- p.26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저자가 미국 유학을 하면서 경험한 소중한 개인적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미국 치과의사가 되려는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한 보물 같은 지침서다. 저자는 미국 학생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귀중한 미국 의료대학원 입시 정보를 생생하고 쉽게 풀어 준다. 미국 의료인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 김상균(컬럼비아 치과대학원 교수)

내 제자 이지원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지원은 미국 의사가 되기 위해 항상 스스로 도전하던 아이였다. 그녀가 미국에서 했던 열정적인 노력은 자신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훗날 미국 의사가 되는 길에 도전할 학생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미국 의사라는 목표를 이루려는 이들이 이런 실용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의 삶과 미국 의료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단계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곧 미국에서 봐요!”
- 다니앤 니콜스Diane Nichols(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 교수)

오늘날 같은 글로벌 시대에 진작 나왔어야 할 책이다. 해외 유학의 이상과 현실, 냉정과 열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또한 국내 의치대를 나올 사람들도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관심을 가져야 할 책이다.
- 이종훈(《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 저자)

끊임없이 도전하는 저자 이지원 양이 〈미국 의사를 꿈꿔라〉를 통해 여실히 보여 주듯, 미국이라는 나라는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 이지원 양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도전한다면, 세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한국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북돋아 줄 것이라 믿는다.
- 조현영(《나는 한국의 가능성이고 싶다》 저자)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2.0점 2.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