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남자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남자

잔나 스켈로토 저 / 박순규 역 | 가야북스 | 2002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7 리뷰 6건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263197
ISBN10 898926319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남녀관계 - 같은 메시지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 그리고 신경전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순규
1969년 생. 시즈오카 국립대학 언어문화학과 졸업. 일본 근현대문학 전공.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의 일본어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오늘의 기도』『꿈의 향기』등 다수가 있다.
저자 : 잔나 스켈로토
이탈리아의 심리학자로서 주로 부부와 이성 문제의 상담을 맡고 있으며, 신체의 질환을 정신적 원인과 관련지어 연구하는 정신신체의학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스켈로토 박사는 직접 병원을 찾아오길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책을 저술했는데, 애정결핍으로 인한 과식증 소녀의 실화『배가 고파 죽겠어』와 두 형제의 심리적 갈등을 그려낸 자전적 소설『카인은 좋은 아이』등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지만 아주 소중한 인간관계의 경우, 어떤 '연기'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있으면 자신의 본심을 잃게 된다. 그 결과 상대방으로부터 이해 받기 힘들게 되어 두 사람 사이에는 틈이 벌어지고 만다.

흔히 있는 일이지만,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두려워한다. 그 때문에 상대방도 자신도 계속해서 '이해해 주지 않는다, 이해할 수 없다'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비트씨 부부의 경우, 분노와 실망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두려운 나머지 아들의 불상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말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무엇보다도 아이다 부인에게 이래라저래라 지시하는 버릇이 몸에 배어 있다는 점이다. 그녀는 모든 일에 대한 대처방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들과 남편에게는 그들 나름대로의 행동 양식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러한 관계에서는 마치 어른이 어린아이를 다루듯이, 한편이 다른 한편을 언제까지나 머리조차 들 수 없는,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에게 본심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의 밑바닥에는 뿌리 깊은 자신감의 결여나, 위기감으로 말미암은 감정들을 묻어두고 싶다는 욕구가 감춰져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은 항상 거짓된 커뮤니케이션을 만들고 상대방에게 자신이 실제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사실을 말하곤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과 상대방 사이에 끊임없이 벽을 만든다. 그런 바보스런 행동을 하고 있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서로간에 이해란 있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는 결과를 부르고 만다.
--- p.130~131
'그녀도 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완전 착각이었죠. 나와 식사하던 그녀의 모습은 정말 같이 먹기 싫다는 태도 그 차제였어요' (남자)

'드디어 그가 제게 데이트 신청을 했어요. 전 그와 조금이라도 오래 있고 싶어 아주 천천히 포크를 돌려 스파게티를 먹었죠'(여자)
--- pp.88-89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