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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 3판/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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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352g | 149*217*20mm
ISBN13 9788931005547
ISBN10 89310055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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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윌리엄 에버렛 (William Everett)
1921년 미국 서버지니아 출생으로 1947년 로욜라대학을 졸업한 뒤 일본에 건너가 1953년에 가톨릭 사제가 되었으며 조치대학교 국어학부 영어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평생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를 만드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삼았던 윌리엄 에버렛은 이 책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가 젊은이들이 인생 철학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사랑을 통해 보다 성숙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은 저자의 신념을 담은 이 글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젊은 날을 위하여》, 《여행하는 삶》 등이 있다.
역자 : 장경룡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공군사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시집 《꽃을 위한 序詩》, 《젊은 날의 自畵像》, 《가을 나그네》, 《한강에 내리는 눈》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설국》, 《사랑과 인식의 출발》, 《창조적 대학생활》, 《성서 속의 여인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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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 즉 인격의 핵심은 그 사람의 사랑하는 능력이다. 한 인간을 평가하는 기준은 지능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가, 그리고 얼마나 사랑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 아니라 사랑할 줄 아는 동물이라고 정의되어야 한다."

"고독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물리적으로 혼자 있다는 의미의 고독이고 또 하나는 심리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되어 있다는 의미의 고독이다. 심리적인 고독감은 보통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보다 강렬하게 엄습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심리적인 소외감이 더욱 분명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 사람이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들은 때때로 시계를 멈추려고 한다. 예컨대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딸에게, 또는 남편이 젊은 신부에게 영원히 오늘의 이 모습대로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얼핏 듣기에는 사랑의 표현 같지만 이 말에는 일종의 이기주의와 막연한 공포심이 혼합되어 있다. 이러한 말을 하는 부모나 남편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기보다는 소유하고자 하는 것이고, 앞으로도 소유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짝사랑을 할 때가 가장 괴로우면서도 가장 즐거운 때이다. 여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태도에 울고 웃으며 밤에는 혼자서 가슴 두근거리고 별점을 몇 번이나 되풀이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자기 자신이 자유롭기 때문에 즐겁다. 그러나 서로 사랑하게 되면 자신은 상대에 의해 속박되고 상대도 자신 때문에 자유를 잃는다. 짝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을 옆에서 보면 얼마나 덧없는가. 그러나 혼자서 괴로워하고 있지만,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혼자서 괴로워하는 즐거움은 중요하다. 이러한 미숙한 사랑은 실연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실연은 쓰라리다. 그러나 상대를 아름다운 대상으로 일생 동안 추억 속에 남아 있게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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