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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상 경영을 말하다

조선의 거상 경영을 말하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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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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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554g | 153*224*20mm
ISBN13 9788970136318
ISBN10 897013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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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실학자들은 양반도 상인이 되어야 한다는 이른바 ‘양반 상인론’을 주장했다. 유수원은 상업이 발달하면 나라도 부강해질 수 있다는 상업 제일주의를 내세우며, 벼슬을 하지 않거나 놀고먹는 양반들을 상업에 종사하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박제가는 양반도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법으로 허가하고, 자본을 빌려주거나 상점을 마련해주어 좋은 성과를 내는 양반에게는 높은 벼슬을 내리는 국가 정책을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이 시기에는 신분제의 동요와 시장 및 상업의 활성화로 상당한 숫자의 양반 사대부 출신들이 실제 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 활동은 여전히 가난하거나 몰락한 양반이나 하는 천박한 짓으로 취급당했다. … <중략> … 많은 사람들이《토정비결(土亭秘訣)》의 저자로만 그를 기억하고 있지만, 이지함은 양반 사대부 출신으로는 최초로 재물의 가치에 눈을 뜨고 직접 장사에 나서 큰 부자가 된 인물이다.
--- p.
조선시대의 상인들 가운데에서도 자신만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블루오션 전략으로 큰 성공을 일군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유독 신분 혹은 성性의 장벽을 뛰어넘어 성공 신화를 이룩한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어 최초의 양반 사대부 출신 상인이었던 이지함이 신분의 한계를 넘어선 사람이라면, 제주 거상 김만덕은 여성이면서 기생 출신이라는 성의 장벽을 허문 사람이다. 이렇듯 당시 사회를 두텁게 감싸고 있던 신분과 성의 장벽을 뚫은 사람들 중에서 블루오션의 주인공이 많이 등장했다는 사실은 곧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이 기존의 관습적 사고에 구애받지 않는 전혀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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