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46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101329
ISBN10	89811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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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활짝 꽃핀 현재 순간 정념이란 무엇인가?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다 멈추기 지금이 전부이다 당신의 순간들을 포착하기 호흡을 느끼기 수행하라, 수행하라, 수행하라 수행은 연습을 뜻하지 않는다 수행하기 위해 평소 생활 방식을 벗어날 필요는 없다 깨어 있기 명상하고 있음을 알리지 않기 파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를 배울 수는 있다 누구나 명상할 수 있는가? 무위(無爲)를 찬양하여 무위의 역설 행위 중의 무위 무위를 하기 인내 집착을 버리기 판단하지 않기 신뢰 관대함 당신은 약한 만큼 충분히 강해야 한다 스스로 단순해지기 정신 집중 명상의 목적 명상은 인간성 전체를 계발한다 인생의 길로서의 수행 명상: 적극적인 사고로 마음의 혼란을 초월하기 내면으로 들어가기 제2부 수행의 핵심과 실제 앉은 자세의 명상 당신만의 명상 자리를 잡아라 존엄 자세 손의 자세 명상의 마무리 얼마 동안 수행해야 하는가? 정답은 없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산(山) 명상 호수 명상 걷기 명상 서서 하는 명상 누운 자세의 명상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바닥에 눕기 수행하지 않는 것도 수행이다 자애(慈愛) 명상 제3부 정념의 정신 속에서 불가에 앉아서 조화 이른 아침 직접적인 접촉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더 있나요? 당신 자신의 권위 어디를 가든 당신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다 위층으로 올라가기 바비 맥페린을 들으면서 난로 청소하기 이 지구에서 진정 내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마음속에 있는 산 상호 연관성 비폭력-아힘사 카르마 전체성과 단일성 개별성과 본질 이것은 무엇인가? 자기중심적 사고 분노 고양이 밥그릇이 준 교훈 수행으로서의 육아 두 아이를 기른다는 것 명상 수행 중 빠지기 쉬운 함정들 정념은 영적(靈的)인 것인가 저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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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역 : 고명선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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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존 카바트-진

존 카바트-진 박사는 메사추세츠 주립대학 의학 센터에 있는 스트레스 감소 클리닉의 설립자 겸 소장이며 예방의학부와 행동의학부의 교수이다. 그의 클리닉은 빌 모이어스가 사회를 맡고 있는 공영 방송 시리즈 〈치유와 마음〉에서 특집으로 방송되었다. 그는 현재 페쩌 연구소의 특별 연구원이다. 그의 연구에서 주요 관심은 정신-신체 상호작용 관계를 병 치료에 이용하는 문제, 만성적 고통과 스트레스 관련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정념 명상을 임상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그리고 정념의 사회적 적용 등이다. 1992년에 그와 동료들은 메사추세츠 우스터시의 중심부에 정념을 통해 스트레스 문제를 다루는 스트레스 감소 클리닉을 설립했는데, 이 클리닉은 주로 저소득층과 소수 민족 주민들을 돌보기 위한 것이다. 그는 또한 수감자들의 습관적이고도 자기 파괴적인 행동과 폭력, 그리고 상습 범행을 줄이기 위한 시도로서 수감자들에게 정념 훈련을 도입시키기 위하여 메사추세츠 주립대학 의학 센터와 메사추세츠주 형사 재판 위원회 그리고 메사추세츠주 교정국이 참여하는 합동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과거에 그는 판사들의 모임, 천주교 사제들, 올림픽 선수단, 그리고 보건 전문가들에게 정념을 훈련시켰다. 그는 《완전히 파멸적인 생활 : 스트레스와 고통과 병에 맞서기 위해 당신의 몸과 마음의 지혜를 이용하는 방법》(델타 출판사, 1991)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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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다 보면, 우리 마음의 일부분이 끊임없이 우리 자신의 경험들을 평가하고 있어서, 그것들을 다른 경험과 비교하거나 우리가 만들어 낸 기분과 기대에 비추어 저울질하고 있고, 이 과정은 대개 두려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조만간 깨닫게 된다. 내가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나쁜 일이 일어날 거라는, 좋은 일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거라는, 다른 사람들이 나이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을 거라는, 세상 사람들은 모두 바보고 제정신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나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두려움이 그런 평가를 가져온다. 우리는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는 경향이 있다. 즉 어떤 것이 나에게 이익인지 손해인지 또는 그것이 내 신앙이나 철학에 들어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하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본다. 그것이 나에게 유익한 것이며, 나는 그것을 좋아한다. 그것이 나에게 나쁜 것이면, 나는 그것을 싫어한다. 어느 쪽도 아니면, 나는 그것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아무 감정도 느끼지 않으며, 그것을 거의 알아보지도 못할 것이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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