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보통중생 보통부처

보통중생 보통부처

리뷰 총점8.7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불교 top100 8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464g | 140*201*30mm
ISBN13 9791187280026
ISBN10 118728002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성운星雲 대사
성운 대사는 1927년 중국 장쑤성 장두(江都)에서 태어났다. 12세 때 난징 서하산 대각사에서 지개상인志開上人을 은사로 출가했다. 일찍이 진산(金山), 자오산(焦山), 치샤(棲霞) 등 선정율학총림禪定律學叢林에서 공부하고 임제종臨濟宗 48대의 법맥을 이어받았다. 그 뒤 젊은 나이에 백탑白塔 초등학교 교장, 월간 ≪노도≫ 주간, 난징 화장사華藏寺 주지 등을 역임했다.
1949년 대만으로 건너와 ≪인생잡지≫ ≪금일불교≫ ≪각세≫ 등의 간행물을 편찬하고, 1952년에는 이란(宜蘭) 뇌음사雷音寺에서 염불회, 청년회, 아동주말학교, 홍법단 등을 조직하여 뒷날 홍법사업의 기초를 닦았다.
1967년에는 대만 가오슝에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적이고 인본주의적 단체인 불광산佛光山을 창건하였다.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문화로써 불법을 펼치고, 자선으로 사회복지를 이루고, 수행으로 인심을 정화한다’는 종지를 제창하면서 불교 교육과 문화, 자선, 홍법 사업에 매진했다. 세계 각지에 300여 개의 도량을 건립했으며 미술관, 도서관, 출판사, 서점, 이동 병원, 불교대학 등을 세웠고, 서래대학교, 불광대학교, 남화대학교, 남천대학교 및 광명대학교를 설립했다.
성운 대사는 비록 임제종 출신이나 어느 한 종파에 머무르지 않고 활동한다. 불교와 세상을 아우르는 ‘인간 불교’의 이상을 실천하는 지구인으로 자처하며 환희와 융화, 동체와 공생, 존중과 포용, 평등과 평화 등의 이념을 널리 펼치고 있다. 세계 각지로부터 출가한 제자가 천여 명,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신도 수가 수백만 명에 이른다.
1991년 국제불광회(BLIA, Buddha’s Light International Association)를 창립하고 불교의 제도화, 현대화, 인간화, 국제화 등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여든이 넘은 노구에도 인간 불교?생활 불교의 이상을 현실화하기 위하여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글 번역된 저서로는 ≪마음의 비밀≫ ≪이생에 인연이 없다면 다음 세상에서 만나길≫ ≪삶과 불법은 둘이 아니라네≫ ≪미오지간≫ ≪즐거움을 뿌려라≫ ≪합장하는 인생≫ ≪천강에 비친 달≫ ≪인간 불교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 ≪계정혜 인간 불교의 근본 가르침≫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떤 사람이 일생을 통해 먹는 것을 아끼고 하고 싶은 것도 참고 절약하여 돈을 모았는데 자신도 차마 써보지 못하고 남을 빌려줬다고 해봅시다. 근데 돈을 빌려간 이가 폭삭 망해버렸다면, 이때 신앙이 없는 사람은 머리를 싸매고 드러눕든가 심지어 엉뚱한 생각에 빠져서 헤어나오기가 힘듭니다. --- p.37

미신이란 이렇듯 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어떠한 무서운 방법을 이용해서 사람의 불안한 마음을 움켜잡고 상대에게 그의 말을 감히 따르지 않을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의 삶에 올바른 믿음의 지혜가 없다면 미신에 쉽게 빠져들고, 또 한번 걸리면 빠져나오기가 힘든 것입니다. --- p.59

사람들은 대부분 하늘의 뜻이라고 잘 믿습니다. 어떤 일이든 모두 하늘의 뜻으로 돌리고, 심지어 음식까지도 하늘이 내려줘 우리에게 먹게 하는 것이며, 이익도 하늘에서 나오는 것이라 합니다. 물론 이런 사상이 무슨 죄악이 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의 주관을 아무런 조건 없이 신에게 줘버리고, 신에게 자기를 다스리고 통치토록 합니다. 이는 자기 자신을 자기가 주관할 권리가 있음을 모르는 까닭입니다. --- p.61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중병에 들어 백약이 무효하고 겨우 숨만 쉬고 있는데 그 고통을 면하고 편히 죽을 수 있도록 주사 한 대를 놔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p.78

어떤 사람은 부자의 재물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 돕는 것은 도덕입니까 비도덕입니까 하고 묻습니다. 한편에서는 이런 행위를 의적義賊이라 하고 갈채를 보내는데, 불법에서 볼 때 이것은 최선이 아닙니다. --- p.79

불교에서는 출가하면 부모가 필요 없다고 하거나 인간의 윤리관계를 중요시하지 않거나 하지 않습니다. 자기 부모에 효도하는 것에서부터, 더 나아가 중생의 부모에게 효도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금생의 부모로부터 과거 여러 생의 부모에 이르기까지 효도하라고 합니다. --- p.91

한 사람이 자기의 모든 것을 신에게 맡겨버리고 신에게 자신의 자유를 구속하게 하며, 결정하게 하는 것은 정말 너무 어리석으며 너무 가련합니다. 종교를 신앙하는 것은 마음의 자유를 찾고 구하는 것이지 속박과 구속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 p.101

수희는 바로 즐거움을 언제 어느 곳에서나 다른 사람에게 보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 사람들을 만나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하는 반가운 인사 한 마디가 바로 수희공덕이고, 사람들과 마주칠 때 따뜻한 미소를 한 번 보내는 것도 수희보시입니다. --- p.105

보살의 도덕적 영예는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 하는 데서 생깁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깨끗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고, 능력이 부족함을 부끄러워 하는 데에서 비롯됩니다. --- p.163

자기의 행복을 위해 살생을 해 제사를 지내는 것도 종교 도덕이라 말할 수 없고, 병이 나서 신에게 건강을 주십사 하고 비는 것도, 돈이 없으니 신에게 부자가 되게 해주십사 하고 빌어 신을 바쁘게 하는 것도 종교 도덕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 p.168

불교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교를 믿으면 세상을 버리고 처자식을 멀리하며, 명예와 재산을 포기해야 하는 줄 압니다. 불교가 마치 일체에 미련을 둘 가치가 없다고 가르치는 양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불교에 대한 오해입니다. --- p.228

민권시대에서 더 나아가서 인권을 쟁취하게 되었고 ‘인권시대人權時代’를 맞았습니다. 현재 세상에는 아직 인권기념일이 있습니다. 세계가 다시 발전해나가면 단지 민권, 인권만이 아닌 ‘생권시대生權時代’가 다가오게 됩니다. --- p.290

보살의 정신은 보리심을 낸 뒤부터 굳게 참고 용맹정진하여 물러섬이 없이 꾸준히 수행해나가기까지 속성으로 이룰 방법이 없습니다. 보리심을 내는 대원심大願心은 바로 평범함을 바꾸어 뛰어남을 이루는 것이며(轉凡成聖) 모든 불보살의 세계를 향해 내딛는 첫걸음입니다.
--- p.33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