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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맘 처방전
낮에는 버럭하고, 밤에는 반성하는 엄마들을 위한

버럭맘 처방전

: 0~7세편

박윤미 | 무한 | 2016년 05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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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33g | 152*225*20mm
ISBN13 9788956013350
ISBN10 89560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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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윤미
2012년에 처음 비폭력대화를 접하고 지도자과정까지 이수하며 ‘상대의 말을 공감하며 듣는 법’과 ‘내 안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하고 솔직하게 말하는 법’을 배웠다. 2011년부터 함께성장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내면을 성찰하고 단단히 다졌다. 아이를 낳고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고 수용할 수 있도록 감정일기를 쓰며내 마음 속 묵은 감정을 살피고 돌봤다. 아이가 따뜻함과 사랑이 가득 찬 어른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다.
블로그 : http://jsmpym.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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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운명이 내 손에 달려 있다니!!! ‘내가 어떻게 아이를 돌보는지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좌우된다’는 말들은 내게 육아서를 읽는 것 이상의 다른 것들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자기계발서처럼 읽는 동안은 동기부여로 가슴 가득히 I can do it을 외치다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는 그런 것 말고,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아나 남은 생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내겐 극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그건 내 마음속 깊게 박혀 있는 생각들의 뿌리를 흔들고 뽑아내야만 가능한 일 같았다.
하지만 자기부정이 강한 엄마가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할 수 있을지에 자신이 없었다. 내가 정한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스스로를 다그치고 윽박지르듯이, 내가?정하고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그 틀에서 벗어날 때마다 초조함과 불안감에 아이를 비난하고 다그칠까봐 걱정이 되었다.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 달라져야만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나는 달라져야 했다. 변해야만 했다. --- p.33

우리 모두에게는 아이의 성향 또는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일을 방해하는 신념들을 하나 이상씩은 가지고 있다.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했던 적을 기억해보라. 분명 그렇게 화낼 만한 일이 아니었는데, 그 당시에는 몹시 화가 나 아이에게 심하게 닦달하거나 채근하고 혹은 소리치고 손찌검을 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화를 낼 수는 있지만 아이로 인해 방금 생긴 분노라 하기에는 어쩐지 꺼림칙하고 스스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라는 말들로밖엔 설명이 되지 않는 그 무엇. 이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엄마 안에 있는 왜곡된 시선으로 아이를 보게 됐을 경우다. --- p.64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엄마에게 요청하는 아이에게 “알았어”라고 대답만 하고 설거지를 계속하는 엄마의 모습과, 외출하고 돌아와 손을 씻으라는 엄마의 말에 “알았어”라고 대답만 하고 TV만 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닮아 있다. 자신의 욕구를 바로 충족해본 경험이 있는 아이는 다른 사람의 욕구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 p.173

“시끄럽게 굴지 마”와 “동생과 방으로 들어가서 놀아라”라고 말할 때 말의 강도는 달라진다. “너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와 “엄마 10분만 가만히 누워 있고 싶어”라고 말해 보자. 느낌이 어떤가? 문장의 내용에 따라 말의 어감과 강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우리 속담처럼 말 한마디에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졌다 낮아질 수 있음을 기억하자.

시끄럽게 굴지 마.
→ 동생과 방으로 들어가서 놀아라.

너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
→ 엄마 10분만 가만히 누워 있고 싶어.

원하지 않는 것보다 원하는 것을 말할 때,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가 부탁한 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말속에 어떤 에너지를 담아 전하느냐에 따라 그 말을 받아들이는 아이의 태도도 달라진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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