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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간염, 간경화, 간암) 고치는 기적의 식이요법

간질환(간염, 간경화, 간암) 고치는 기적의 식이요법

건강신서-4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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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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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2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314418
ISBN10 89883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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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응태
1938년 10월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했고, 전남 강진에서 성장하였다.
삼중당 출판사에서 15년간 근무, 보문당 서점을 18년 동안 경영하였다. 현재 자연건강법을 연구하며 간장병 환자들에게 식이요법에 관한 상담 및 자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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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언론 매체의 보도를 보면, 술을 어느 정도 마신다는 것만으로 간의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이는 말술을 마셔도 평생 건강하고 어떤 이는 소주 한 잔, 맥주 한 컵을 마시지 못해도 간장병이 생기기도 한다. 평소 신경을 많이 쓰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나 성격이 곧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는 사람, 이런 사람 중 상당수가 간장병을 앓고 있다.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낙천적인 기분에서 술을 마셨을 때는 간에서 쉽게 해독을 하지만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마신 술은 독이 된다. 경사에 차려진 음식을 먹고는 해가 되지 않지만 조사에 차려진 음식을 먹고는 탈이 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음식을 먹는 것에도 정신적인 면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는 간장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동물실험에서 알콜을 많이 먹여도 간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보았다. 동물은 많이 움직이므로 혈액순환이 잘되어 해독이 잘 되나 사람은 두뇌를 사용하므로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해독이 더디다.
--- p.146
아침이면 몸이 천근만근이라 일어나기 힘들겠지만 새벽 5시에서 6시 사이에 기상한 후 산책을 한다. 자기 몸에 알맞게 5분이나 10분 정도를 걸을 수 있는 데까지 천천히 걸으며 시원한 공기를 마신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날마다 양을 조금씩 늘려간다. 그리고 아침 기상 시에 생수를 한 컵 꼭 마신다. 그 후 20분 정도 지나면 당근즙을 마신다.

생수는 한 시간에 한 번씩 자주 마셔주며 몸을 될 수 있는 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생수는 높은 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오염이 안 된 좋은 것이라야 한다. 처음 실험하는 날, 수돗물을 끊고 생수를 마셨는데 3시간 후부터 가슴이 뚫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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