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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의 재원조성

문화예술단체의 재원조성

[ 양장 ] 예술경영-07이동
용호성 공저 | 김영사 | 2007년 07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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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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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8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25613
ISBN10 893492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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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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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 : 이은옥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불어를 전공하고 아메리칸 대학에서 예술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하였고, 워싱턴 DC 세계은행(IBRD) 본부에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예술경영’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워싱턴 DC에서 재원조성 활동, 전시/공연기획 등 예술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예술경영 어떻게 할 것인가』, 『국립자연사 박물관 운영 관리 프로그램 기초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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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왔다. 문화관광부가 마련한 지원 사업의 내용은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의 활동에 대한 지원 사업과는 달리 문화예술의 향유자를 중심으로 그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향유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많은 문화예술단체들이 스스로의 능력은 고려하지 않고 지원 사업이 확대되었다는 사실에만 치중해 무작정 지원 신청에 나서는 경우가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단체들 대부분이 지원금을 받는 데 실패했고, 지원금을 받은 일부 단체들도 사업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 이유는 그러한 단체의 설립 취지가 교육보다는 음악, 무용, 연극 등 전문예술 분야의 프로그램 제작과 발표에 중점을 두고 있었고, 교육 분야에 대한 사업 운영 역량이 축적되지 못한 상태에서 준비 없이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체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재원조성에 급작스레 나선 단체들의 실패는 어느 정도는 예견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 p.90

워싱턴 DC에 위치한 시립 미술관 필립스 컬렉션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회원을 위한 ‘예술의 밤’ 행사를 개최해 주중 낮 시간에는 미술관을 찾을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전시장을 개방했다. 이 시간을 통해 미술관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하고 예술적인 공간에서 간단한 음료와 함께 미술과 더불어 음악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 간에 사교의 장을 마련해주고 그들로 하여금 한층 가깝게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미술관의 활동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를 높이고 있다.
또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노인들을 박물관 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부족한 인력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여 결과적으로 그들로부터 많은 지원을 확보하고 있다. 박물관은 세미나를 마련하거나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는 식으로 노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데 노력하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 p.157

밀러 맥주와 필립모리스 담배를 만들어 파는 알트리아 그룹은 제품의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사회 공헌 우수 기업으로 대접받고 있다. 하지만 알트리아 그룹은 한때 늘 그늘에서만 만족해야 하는 ‘왕따 기업’이었다. 심지어 사회 공헌을 위한 각종 후원에 참가하고 싶어도 거부 대상 1호 기업이었다. 인류 건강을 담보로 사업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지역 사회로부터 거리낌의 대상이었고 직원들조차 자부심을 잃어 기업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이 같은 위기 상황은 1958년 켄터키 주 아트 페스티벌에 대한 스폰서 활동을 계기로 반전되기 시작했다. 알트리아 그룹은 앤디 워홀 등 1950년대 전위적인 예술 활동을 펼친 미술가에게 과감한 지원을 해 화제가 됐고 최근에도 조지프 존스, 로센 버그 등 비주얼 아티스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초창기 알트리아 그룹은 브랜드 알리기를 거부당했지만 실망하지 않고 50년 동안 지속적이고 꾸준히 메세나를 펼쳐온 결과 오늘날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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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레이징은 적자생존의 경쟁 속에서 문화예술단체들에게 불가피한 선택이다. 창작활동의 순환뿐 아니라 생존 그 자체를 위한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다양하게 산재하는 재원을 찾아 유치하는 능력은 예술경영인의 경쟁력이다. 이 책에는 예술경영인에게 필요한 펀드레이징 전략의 ABC가 담겨 있다. 예술가가 관객을 감동시켜야 하듯이 예술경영인은 후원자를 감동시켜야 한다. 그 방법을 위한 지침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 김주호(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문화예술단체의 재원조성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상황에선 정말 어려운 일이다. 모든 제도적인 뒷받침이 부실할 뿐더러 사회 공헌에 대한 인식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평소 이런 점을 안타까워했는데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책이 드디어 출간됐다. 『문화예술단체의 재원조성』은 이론이 아닌 현장 중심으로 재원조성에 대해 자세히 다룬 책으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관련 종사자들과 기업가들에게도 진일보된 새로운 문화와 공연을 만드는 데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 유인촌(중앙대학교 교수, 극단 유 시어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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