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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우려낸 유럽체험여행

두번째 우려낸 유럽체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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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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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75쪽 | 670g | 153*210*30mm
ISBN13 978897059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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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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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지일환
대학 입학 후 첫 여름방학 때의 일본 여행을 계기로 여행 전문가가 되었다. 지금까지 5권의 가이드북을 썼으며, 수백 명 앞에서 강연을 하고 전국 방송에 나갈 정도로 배짱 두둑한 이야기꾼이 되었다. MBC <퀴즈가 좋다>에서 ‘퀴즈의 달인’이 된 뒤에는 여행과 상식을 넘나들며 푸~욱 달인 이야기를 들고 문화 여행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의 해박한 지식은 구글 검색으로도 찾을 수 없는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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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의 대명사, 기네스 맥주

아일랜드에 가면 습관적으로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리시 커피가 당긴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 나라의 음울한 겨울 날씨 때문일 것이다. 한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떨어지는 법이 없는 더블린의 기후지만, 회색빛 하늘과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는 여행자에게 물리적인 한기와는 또 다른 종류의 한기를 뼈 속 깊숙이 느끼게 한다.

템플 바는 바의 이름이 아니라 더블린의 심장이다. 템플 바 지역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가장 활기찬 곳이다. 점심 시간이 지나면 히피와 펑키 스타일의 젊은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시곗바늘이 오후 5시를 가리키면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바에 들러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 위해 몰려드는 비교적 말쑥한 차림의 사람들로 거리 전체가 술렁대기 시작한다. 템플 바 지역은 1980년대에 버스 터미널 부지로 계획되었는데 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당시 많은 뮤지션과 화가, 연극배우, 문학 지망생들은 거리의 빈 건물들을 싼 가격에 임대하여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에 부심했고 예술과 생계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연장과 극장, 아틀리에, 부티크 등을 차렸다. 템플 바 지역의 매력은 오후 6시 정도부터 제대로 드러난다. 하지만 그전에 도착했다고 지루해할 필요는 없다. 아이리시 필름 센터에 들러 영화를 한 편 보거나 중고 음반 가게에 들러 켈트 팝의 전도사로 통하는 더 코어스The Cores나 록 밴드인 무빙 하츠Moving Hearts, U2 등 아일랜드 뮤지션의 음반을 구입하면 된다. 손재주가 좋은 아티스트가 수작업으로 만든 오브제나 장식품, 티셔츠를 파는 작은 숍에 들러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길을 잃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길을 잃고 우연히 들른 장소에서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을 찾을 수도 있다. 아일랜드 맥주 이야기와 기네스 공장 방문기 이제 아일랜드 맥주 이야기를 할 차례이다. 그에 앞서 아일랜드의 지난날을 간단히 살펴보면 왜 아일랜드 사람이 그렇게도 맥주를 즐기는지 이해하기 쉽다. 아일랜드는 700여 년 동안 잉글랜드의 통치를 받았으며 1950년대 이후 20-30년에 걸쳐 우리나라의 보릿고개 못지않은 힘든 시기를 거쳤다. 이 시기에 많은 아일랜드 사람이 힘들고 배고픈 조국을 떠나 미국 등 전 세계 국가로 이민을 갔다. 존 F. 케네디와 빌 클린턴을 비롯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4000만 명이 아일랜드에 뿌리를 둔 후손인 것만 봐도 혹독했던 아일랜드의 과거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일랜드는 1980년대 이후 경제적 안정을 되찾으면서 유럽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국가가 되었다. 그러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아일랜드 동포가 조국의 중흥을 위해 하나 둘 다시 찾아와서 뭉쳤다. 맨손으로 떠날 때의 초라한 모습이 아닌 부와 커리어라는 여유를 가지고 말이다. 여기에는 기네스 맥주의 역할도 대단했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회한과 아픔을 씹던 아일랜드 사람들은 삼삼오오 바에 둘러앉아 기네스 맥주를 즐기면서 우정을 다졌고, 덕분에 기네스 맥주는 150개국 수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많은 외화를 벌어들였다. 더블린은 물론 이렇다 할 2차 산업이 없었던 아일랜드 전역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것은 물론이다. 오죽하면 기네스 맥주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사윗감으로 가장 인기가 있었을라고.
1759년 창업주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의 이름을 따서 설립된 기네스사社의 본사는 ‘젊음의 발전소’로 불리는 템플 바나 ‘더블린의 샹젤리제’라 할 콘월 같은 메인 스트리트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중심가를 벗어나 걷다 보면 어느샌가 맥주 원료인 홉을 볶는 냄새가 코끝에 솔솔 느껴진다. 알코올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아침부터 맥주 공장을 찾아간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지만, 미리 가지 않으면 줄을 서느라 시간을 허비해야 하므로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기네스 공장에 도착한다. 비지터 센터에 도착하니 스무 명 남짓한 관광객이 공장 견학을 위해 삼삼오오 모여 있다. 문 안으로 들어가자 투명한 벽면에 기네스의 250년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보여주는 맥주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클래식한 맛과 퀼리티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지만 맥주병과 라벨 디자인은 시대적 유행에 발맞춰 계속 변화해왔음을 보여준다. 견학 코스는 7층 규모 건물의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영상과 음악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기네스 맥주의 역사와 기본적인 제조 공정을 소개하고 맥주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준다. 견학 코스는 꼭대기 층의 전망 좋은 바에서 맥주를 시음하는 것으로 끝난다.
참가자들은 더블린 시내를 흐르는 리피 강과 시가지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전망대에서 맥주를 즐기며 더블린의 유명 호텔 고급 라운지 바에서나 맛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다. 노련한 바텐더가 따라주는 시원한 기네스 맥주는 거품이 아래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여러 층으로 갈라졌다가 다시 흰 거품과 까만 맥주의 두 층으로 나뉜다. 바로 이때까지 기다렸다가 잔을 기울여 들이켜야 기네스만의 구수하고 깊은 풍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기네스 맥주가 검은색을 띠는 이유 50개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기네스 맥주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 5대 맥주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2000년 기네스 홍보를 위해 시작된 ‘기네스 견학 코스’는 지금까지 20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기네스가 다른 맥주와 달리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크림같이 하얀 거품과 불투명한 검은색의 흑맥주가 선사하는 시각적인 특별함 때문이 아닐까? 기네스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주 재료는 맥아와 홉, 이스트, 물로 일반 맥주의 재료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기네스가 검은색을 띠는 이유는 재료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똑같은 재료인 보리를 원두커피와 같이 달달 볶아 만들기 때문이다. 볶은 보리로 깊고 어두운 색을 띠게 하는 방식은 영국의 맥주 에일Ale에서 유래했다.
--- p.93
전원적이며 독창적인 Irish 문학 vs. 도시적이며 보편적인 English 문학

기근과 황폐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고, 남아메리카에서 감자라도 전해지지 않았다면 국민의 절반 이상은 굶어 죽었을 것이라는 흉흉한 분위기의 저주받은 섬나라. 이것이 지난 세기까지 아일랜드에 대한 표현이었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거리며 살아왔던 목가적인 농민의 삶이 녹아든 문학이 지금까지 아일랜드 사람들을 지탱해왔다. 켈트족의 토착 종교와 관련된 웅장한 암송시는 아일랜드 문화에 커다란 힘이 되었고 서정적인 시어와 독창적인 아이템은 영국인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시대를 잘못 태어난 아일랜드의 풍자 작가 일찍이 조너선 스위프트는 《걸리버 여행기》라는 파격적인 풍자소설을 통해 거들먹거리는 잉글랜드 권력자들의 심기를 살살 긁어놓았고,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겸손한 제안》에서는 인육을 먹자는 황당한 의견을 제시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풍자적인 내용이 어우러진 그의 소설은 아일랜드에서는 나름대로 천재요, 뼈대 있는 가문 출신이었던 그가 정치의 꿈을 안고 뛰어든 런던에서 ‘깡촌’에서 온 왕따로 취급받은 데 대한 의미 있는 복수였을지도 모른다. 지금쯤 태어났다면 인터넷을 들끓게 만드는 사이버 논객이 되었거나 TV 토론 프로그램의 단골 손님으로 초청되지 않았을까 싶은 기인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대단한 풍자소설을 소인국과 거인국으로만 축소된 동화로 읽었던 우리 어린 시절이 아쉽게 느껴진다. 지금처럼 완역본이 출간되어 세 번째와 네 번째 나라 이야기를 함께 읽었다면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고를 펼칠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더블린에는 맥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일랜드 출신 작가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그마한 박물관이 시내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문학은 물론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바로 작가 박물관Writer’s Museum이다. 이곳에서는 소위 앵글로아일랜드Anglo-Irish 문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스위프트를 비롯하여 극작가 리처드 셰리든과 민족 작가 새뮤얼 퍼거슨, 영국인이 되고 싶어 했던 아일랜드계 유대인 올리버 골드스미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19세기 말 예이츠에 이르러 아일랜드 문화 운동에 다시금 불이 붙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소름 끼치도록 치밀한 소설 《율리시스》를 쓴 제임스 조이스, 전통적 희곡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사뮈엘 베케트와 오스카 와일드처럼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작가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그 밖에 이 박물관에는 스위프트가 20세기에 환생한 듯한 풍자를 온몸으로 보여준 만능 작가 버나드 쇼와 가장 최근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셰이머스 히니에 이르기까지 아일랜드가 자랑하는 문학의 모든 것이 모여 있다. 영문학에 관심이 없다면 다소 지루하겠지만, 1923년 예이츠, 1925년 쇼 이후 한동안 뜸했다가 1969년 베케트를 지나 1995년 히니가 노벨 문학상을 받는 등 탁월한 문학적 역량을 보여주는 아일랜드의 힘을 실감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빠져나와 고독한 더블리너로 환생한 율리시스1904년 6월 16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주인공 레오폴드 블룸이 더블린을 떠돈다. 알 수 없는 소설 《율리시스》는 이렇게 시작되고 끝난다. 1000쪽이 넘는 이 책을 끝까지 읽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율리시스》는 신화와 상징이 난무하고 보이지 않는 손에 움직이며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는 몽환적인 이야기로 20세기 최고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더블린을 떠나 파리에 정착하며 ‘실패, 소란과 불행으로 가득한 더블린’이라며 자신의 고향에 독설을 내뱉은 대문호의 모든 것이 담긴 소설이기도 하다. 해마다 6월 16일 오전 8시가 되면 더블린에서는 엄청난 무리의 사람들이 《율리시스》의 발자취를 따라 열여섯 시간 동안 돌아다니는 불름스 데이 축제가 펼쳐진다. 제임스 조이스는 고향을 도망치듯 빠져나가 욕을 퍼부었지만, 정작 자신이 욕을 했던 고향에서는 그가 남긴 소설을 따라 소란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율리시스》의 변신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진다.
■영문학의 원조는 당연히 잉글랜드와 영어? 14세기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비롯된 영문학이라는 거대한 탑은 영국 최대 문호인 셰익스피어의 수많은 희곡을 거치면서 서서히 자리를 굳혔다. 여기서 영문학이라 함은 큰 의미로는 영어로 쓰인 모든 작품을 뜻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독자적 풍미가 살아나고 미국 독립 후 미국 영어로 쓰이고 상업주의가 보편화된 미국 문학이 덧붙여지다 보니 이제는 영문학 또는 영미 문학의 범주가 너무 넓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아일랜드어에 대항하는 의미의 영어를 기준으로 보면 영국 국적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1907년 러디어드 키플링 이후 한동안 뜸했다가 1932년 소설가 존 골즈워디, 1948년 시인 T. S. 엘리엇으로 이어졌다. 1950년과 1953년에는 버트런드 러셀 경과 윈스턴 처칠 경이 각각 수상하며 귀족의 수상이라는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한동안 조용하다가 1983년과 2001년에 소설가 윌리엄 골딩과 비디아다르 나이폴이 다시 수상했고 2005년에극작가 해럴드 핀터까지 총 여덟 명이 받았으니 수적으로는 영국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아일랜드의 두 배이다. 하지만 제국주의의 앞잡이로 유명한 《정글 북》의 작가 키플링이나 문학 작품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 《서양철학사》와 그에 관련된 BBC 강좌로 힘을 얻은 러셀, 역사서 《제2차 세계대전》을 썼지만 승전의 예우 차원에서 고려되었다는 처칠의 수상은 아무리 시대적 흐름을 감안해도 문학에 전념하던 사람들에게 절망을 안겨주었다. 여기에 콘월에서 나서 콘월에서 사망한 웨일스 사람 골딩과 영국 식민지인 서인도 제도 출신의 인도계 작가 나이폴도 잉글랜드 영문학이라는 범주로 묶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사실 영문학은 노벨상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에 훨씬 풍요로웠다. 바이런, 키츠, 셸리 또는 로제티 남매의 명시는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바이런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활약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로버트 번스는 지금도 연말이면 거리에 울려 퍼지며 우리 귀를 간질이는 노래 ‘올드 랭 사인’을 탄생시켰다. 또한 브론테 자매의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을 필두로 《크리스마스 캐럴》과 《위대한 유산》의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등은 영화로 재해석되었는데, 이것 역시 영문학의 힘이라 하겠다.
--- p.100
뮤지컬 티켓 구하기 노하우

기본적으로 학생증이 있으면 티켓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런던의 극장은 대부분 공연 당일 또는 시작 몇 시간 전에 남은 표를 학생증이나 경로 우대증 소지자에게 선착순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탠드 바이 티켓Stand by Ticket 제도를 운영합니다. 스탠드 바이 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는 주요 공연은 <레미제라블>, <애비뉴 큐>, <시카고> 등이 있으며 <오페라의 유령>, <라이언 킹>, <맘마 미아>, <빌리 엘리엇> 등은 이 제도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각 극장 매표소에서 일반 가격으로 판매하는 티켓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스탠드 바이 티켓으로는 제일 좋은 좌석도 20파운드 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티켓 예약은 각 극장 매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직접 해야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라이언 킹>, <맘마 미아> 같은 인기 작품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www.ticket master.com 이나 www.broadway.com을 이용해보세요.
학생증이 없거나 스탠드 바이 티켓으로 볼 수 없는 공연이라면 레스터 스퀘어의 티켓 오피스에서 예약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엠파이어 영화관 앞 공원에 있는 ‘TKTS’에서는 공연 전날까지 환불된 표를 할인 판매합니다. 좌석 위치는 상대적으로 좋지만 가격은 스탠드 바이 티켓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오전 10시에 오픈하니 일찍 가야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 바이 티켓도 구하지 못하고 극장 매표소나 TKTS에서 구입하는 것도 실패했다면 마지막으로 갈 곳은 레스터 스퀘어 주변에 있는 사설 할인 티켓 판매소들뿐입니다. 파격적으로 할인해준다고 말하지만 그 가격대에 좋은 자리를 차지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인기 작품들은 프리미엄을 붙여서 팔기도 하니까 찬찬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진짜 운이 좋은 분은 공연 시작 직전에 암표상에게 <오페라의 유령>이나 <라이언 킹> 등의 티켓을 원가보다 더 싸게 살 수도 있습니다.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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