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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에서 찾은 분별의 지혜

우물 밖에서 찾은 분별의 지혜

마르바 던 저 / 홍종락 | IVP | 2007년 08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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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17g | 153*224*30mm
ISBN13 9788932821184
ISBN10 89328211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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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러 좀더 명료하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침묵, 여유 갖기, 공동체의 조언 구하기, 상징을 통한 인식 전환, 기도와 같은 습관들에 더해, 핵심 관심사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사욕이나 성공 욕구, 출세욕 같은 다른 신들을 섬기거나, 질투심이나 복수심에 사로잡히는 것은 두 마음을 품는 일과 같다. 마음이 깨끗함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만을 원하는 것, 삼위일체와 그분의 뜻을 핵심 관심사로 삼는 것이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첫머리에서 팔복에 관해 말씀하시며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볼” 것이니 그는 “복이 있다”고 선언하신다(마 5:8). 하나님을 보는 일, 우리의 결정을 인도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도움을 이해하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의 뜻 한가운데 거하겠다는 한 가지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100-101쪽에서

우리가 하는 최고의 선택은 우리 자신에게뿐 아니라 세상에도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장로교 목사이자 저술가인 프레드릭 뷰크너는 이 생각을 절묘하게 담아낸 말로 유명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오한 기쁨과 세상의 심각한 굶주림이 만나는 곳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뷰크너의 경구를 생각하면 경외감이 밀려 온다. 우리에게 가장 즐거운 일이 세상을 가장 잘 섬길 수 있는 일이라니, 하나님의 섭리가 참으로 놀랍지 않은가? 우리는 너무 겁이 많아서 가장 끌리는 일을 선택하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사랑으로 우리의 가장 심오한 욕구를 창조하셨고, 우리가 참된 자아에 충실하게 살아갈 때 그분이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 277쪽

우리의 기쁨이 우리를 바른 방향으로 안내하고 있는지 알려 주는 몇 가지 확인법이 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고 그 은혜에 의지해서 나온 결정인가?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는가, 아니면 성경 말씀을 외면하고 주위 문화의 습관을 따르고 있는가? 결정과 관련된 모든 조건을 정확하게 정의했는가? 경건한 인격 형성을 돕고 우리가 가진 덕목들을 굳건히 세워 주는 결정인가? 공동체가 분별 과정을 돕고 우리의 결정을 인정했는가? 우리의 결정이 세상의 환대, 관대함, 화해에 보탬이 되는가? 고난이 두려워 더 나은 결정을 회피하지는 않았는가? 고난을 담대하게 직시하고 신앙에 충실한 최선의 선택을 했는가?
- 278쪽

얼마 전, 나는 하나님이 한 친구에게 주신 분명한 말씀으로 깜짝 놀랄 만한 은혜를 받았다. 나는 나에게 신장을 기증한 코니 존슨에게 이 책을 헌정했다.
그녀에게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 물었더니, 그녀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에요”라고 짧게 대답했다. 어떻게 아는지 모르겠지만, 내게 신장을 줘야 할 사람이 자기임을 그냥 알았다고 했다. 여태 그것은 순전한 신비로 남아 있다. 그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신비다.
의사 결정을 위한 어떤 기술을 익히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신비에 계속해서 마음을 열어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일하심을 믿는가?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우리를 감싸는 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변화시키실 것을 믿는가? 그래서 그 확신이 주는 영원한 기쁨 속에서 담대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 296, 300쪽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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