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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만나는 불교

상식으로 만나는 불교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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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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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09g | 135*196*30mm
ISBN13 9788980231188
ISBN10 898023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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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계환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 후학을 지도하며, 원교사 주지로 봉사하고 있다. 운문사 불교 전문강원 대교과 졸업한 후 일본 화원대학 불교학과를 졸업하였다. 경도불교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역 · 저서로는 『중국불교사』,『화엄사상사』,『홍명집』,『중국화엄사상사연구』,『경전산책』,『대승불교의 세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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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자동차라고 부를까? 네 개의 바퀴, 핸들, 엔진, 창문, 시트... 이것은 자동차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이지만 각각을 떼 내었을 때 바퀴든 핸들이든 자동차라고 부르지 않는다. 자동차란 이 부품들이 모였을 때 부르는 이름이다. 마찬가지고 ‘나’란 무엇일까?

“불교에서는 모든 것에 실체가 없다는 무아를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말하고 있는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무아’를 자동차에 비유해 설명한다. 자동차가 부품들의 결합에 대한 이름이듯 사람도 정신과 물질의 현상적인 결합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이다. 이것에 ‘나’라거나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순간 고통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보물이 숨겨진 성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오랜 여정에 지쳐 포기하려는 마음이 커지고 마침내 더 이상 길을 가려하지 않았다. 이 때 이들을 이끌던 지도자는 신통력으로 가까운 거리에 성을 만들고 ‘저기 성이 보인다’고 외친다. 사람들은 힘을 내 성에 도착하지만 지도자는 목적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결국 이들은 본래의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불리함을 호도하거나 변명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편’의 불교적 의미를 묻자, 저자는 ??법화경??에 나오는 비유를 들어 방편의 뜻을 설명한다. 방편이란 ‘한 걸음 한 걸음 깨달음(목표, 목적지)을 향하여 가까이 걸어가는 것’이며 거기에는 무엇보다 ‘지혜’가 수반돼야 참된 방편이라고 말한다.

“불교에서는 선한 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선한 과보가, 악한 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악한 과보가 반드시 따른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가령 착한 사람이 계속 불행과 만나기도 하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불행해지기는커녕 더욱 잘 사는 경우를 볼 때 큰 모순을 느낀다.”

인과응보의 모순을 느낀다는 질문에 저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의 경우를 예로 든다.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어떤 사람은 바로 큰 상해를 입는 반면, 어떤 사람은 한 달 후에 심지어는 일 년 후에도 그 후유증이 나타나듯, 지은 업에 대한 과보는 시간의 선후에 차이가 있을 뿐 결코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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