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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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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외교관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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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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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44g | 153*224*30mm
ISBN13 9788992673211
ISBN10 899267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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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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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민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모스크바 특파원을 거쳐 정치부차장으로 근무 중 2000년 대통령비서실에 들어가 행정을 익혔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국내언론국장으로 있으면서 국내언론 분석과 여론동향을 탐색해 보고했다.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영사로 활동하며 홍보와 교민업무를 수행했다. 국가 대외홍보의 사령탑인 해외홍보원 외신홍보팀장으로 2006년 자리를 옮겨 '퍼블릭 디플로머시'(Public Diplomacy)업무를 수행중이다. 한국 언론사상 처음으로 시베리아 정치?사회상을 종합 분석하는 '시베리아 대탐방'을 기획해 인기를 모았으며, 교도통신 아사히신문이 후원하는 '라디오담파 제13회 아시아 언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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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미국이라는 최강국이 쉽게 무너진 이유를 알고 싶어했는데 이 책이 바로 그 이유를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21세기 최강국 미국의 시스템 가운데 어느 부분이 취약하고 어느 부분을 더 치유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나라에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무척 알고 싶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두 외교관의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이 나랏일을 하며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후세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뭔가를 배워서 기록으로 남기려는 그 열정에 반했습니다. 많은 외교관들이 나라를 위해 일선에서 일하지만 정작 그 귀중한 경험을 국민들에게 기록으로 남기고 보고하는 경우는 많이 보질 못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제 나름대로 교훈을 얻습니다. 아무리 좋은 국가시스템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이 무능하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연재해의 구호는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백악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의 지도자들이 초동 대처가 필요했을 당시 '반신반의'하며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는 것은 생각해볼 대목입니다. 미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간 관할 싸움, 재난관리장관인 연방재난관리청장의 비전문성, 떠넘기기 일쑤인 관료주의. 최강국의 그림자 속에서 드러나지 않은 미국의 약한 모습이 이들 두 외교관에 의해 철저히 해부됐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해 G-8(러시아 포함) 정상회담이 얼마 전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렸습니다. 지구촌의 기상이변의 주범인 지구 온난화는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해마다 태풍 지진 쓰나미 발생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엔을 비롯해 전 세계 지도적 위치의 국가들은 이제 하루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안 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할 일이 명확해집니다. 언젠가는 인류가 공멸할지도 모르는 전 지구 차원의 문제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심각하게 따져볼 때입니다. 예고 없이 빈번하게 찾아오는 지구촌의 기상이변과 이에 따른 자연재해에서 귀중한 생명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은 무엇인가를 해야 할 때입니다. 두 외교관의 기록은 그래서 더욱 빛이 납니다. (정운찬, 서울대학교 교수)
---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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