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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물열전 1

유럽인물열전 1

김현종 | 마음산책 | 2002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5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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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71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51191
ISBN10 89893511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왜 지금 다시 유럽이고 인물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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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현종
전주 출생. 1985년 전주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샘이깊은물》기자로 시작해 1988년부터는《중앙일보》에서, 도합 13년을 기자로 일했다. 사회부, 정경부 기자를 거쳐 정치부에서 기자로서 꽃을 피웠다. 1998년 대통령 비서실로 옮겨 기획, 분석 업무를 주로 맡았고, 2000년 여름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초청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한국과 유럽의 지역주의를 비교,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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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인생의 승리자는 누구일까. 감히 저울질하기 어렵지만 나는 카트린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다. 자식들을 줄줄이 왕과 왕비로 키워낸 점도 높이 살 만하지만 단지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카트린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은 이유는 다른 데 있다. 그건 바로 카트린이 남편과의 사별 이후 30여 년간 제2의 인생을 너무도 성실하게 올바른 방향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성실하게 사는 것. 이것저것 어렵게 따질 것 없이 한 인간을 평가하는데 제2의 조건이 아닐까?
--- pp.86-87
1895년 루이 뤼미에르와 오귀스트 뤼미에르 형제는 촬영기의 개발에 착수했다. 아버지 앙투안은 그림을 그리다가 사진작가로 전향한 케이스. 아버지는 정지된 사진을 찍고 아들들은 활동사진을 찍은 경우다. 두 소년은 학창 시절부터 과학과목에 두각을 나타냈고 특히 형 루이는 이미 열여덟 살 때 수익성 높은 필름의 개발에 성공한 과학도였다. 부자는 사진건판 생산공장을 세워 유럽에서 가장 큰 사진판 생산공장을 운영했다.

아들들이 사업적으로 기반을 닦은 바로 그해에 아버지 앙투안은 파리에서 열리는 토머스 에디슨의 활동사진 영사기 전시회에 초청받아 영화의 원리를 처음 접하게 됐다. 사진가였던 그는 리옹으로 돌아와 이 신기한 기계를 아들들에게 설명했다. 형제는 움직이는 그림과 영사를 합성하는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맏아들 루이가 특히 열성이었다.

형제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자 1895년 바로 특허를 냈다. 당시 이들은 이 발명품보다는 같은 시기에 이룩한 천연색 사진의 개선을 더 중히 여겼으나, 1895년 12월 28일 파리의 카푸신가에 있는 <그랑카페>에서 열었던 영화상연은 폭넓은 대중의 갈채를 받았다.
--- pp.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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