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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직 만화공작소

박무직 만화공작소

: 중급편 디지털 만화작법과 만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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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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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5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610772
ISBN10 89556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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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무직
1973년 1월 29일생.
1993년 순정지 <미르>에 단편 '안녕! 캡틴'을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1994년 순정지 <윙크>에 '무일푼 만화교실'을 연재했으며, 이는 1996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2002년에는 개정판인 『NEW 무일푼 만화교실』로 출간되었다.
1997년 단편집 『하늘 속 파람 별』과『Black & White』를 냈으며, 순정지 <윙크>에서 연재했던『TOON』이 2000년에 전 5권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 해에 영화전문지 <키노>에 만화평론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1998년 컬럼식 만화모음집『에피소드』를 출간했고, 순정지 <나인>에 만화컬럼 '박모씨의 주절주절'을 연재했다.
2000년 <코믹 엔진>에『디아블로 메타트론』을 연재했다.
2001년『박무직 만화공작소』(기초편)과 웹진 <코믹스 투데이>에 연재했던『Feeling』이 출간되었으며, 격주간 순정만화잡지 에『T.R.Y』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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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그리는 것은 '만화인'이 되는 가장 빠른 길이다. 단, 만화를 그린다고 다 만화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인기를 얻기 위해 만화를 그린다면 결코 만화인이라고 할 수 없다. 먼저 만화인이 되자. 만화를 그리기 전에 만화인이 되어야 한다. 만화가 이전에 만화인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만화인이란 무엇일까? 만화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 만화의 발전과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 만화의 역사를 받아들인 사람! 즉, 만화인은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 p.11
계약서를 읽는 능력과 관련법에 대한 지식. 저작권과 계약서에 대한 이해들이 이제 만화가의 5번째 덕목이 되었다. 저작권을 공부하고 계약서를 꼼꼼이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며 자신의 권리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 또 표현의 자유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권리 역시 이해하고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대여점이 어째서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만화가 지망생이 많다. 때론 그런 무관심은 동료와 선배, 뭣보다 자기 자신의 행복과 미래에 치명적일 수 있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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