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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회복

상실회복

김효남 저 | 민미디어(어진소리) | 2002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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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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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44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520347
ISBN10 89555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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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서에서도 상실과 아픔은 큰 주제의 하나이며 회복을 약속하셨다. “예수께서 우시었다”는 기록도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상실을 가진 가정의 신년 새 출발을 위해 다음의 임상결과들을 함께 나눈다.

첫째는, 상실에 대한 충분한 아픔의 과정을 밟으면 회복에 유익하다. 아픔을 슬퍼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 단계를 지나서 회복의 단계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이 단계를 그냥 지나치면 세월이 지난 후에 다시 찾아오는 슬픔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아픔의 과정에 있는가를 점검하는 몇 가지 진단법이 있다. 계속되는 육체적 곤핍함, 먼저 떠난 가족이나 혹은 일에 대한 환상에 집착함, 일어난 일에 대한 죄책감, 이유 없이 적대감을 가진 대인관계, 그리고 이전과 다른 행동 형태의 변질성 등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아직 상실의 아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에상된 과정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는, 상실의 시기에 자신의 신앙적 믿음을 재점검하게 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아픔의 과정에서 당사자는 현재의 문제와 자신의 믿음과의 관계에서 질문이나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여기서 당사자가 계속적인 예배 참석이나 기도 시간 그리고 신앙인과 교제를 가지면 좋다. 그러한 행위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한 시도와 만남이 무슨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심정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세 그 자체가 귀중하다. 그러한 노력을 통해 대개는 전보다 깊고 건강한 영성으로 성숙하는 것을 본다. 지금이나 이후에나 상실의 아픔은 홀로 맞이하는 투쟁이 아님을 느낀다.

셋째는, 상실의 아픔이 치유되는데는 각 사람의 성격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가족이나 끔을 잃었을 때 대다수는 외부의 돌봄과 관심을 받음으로써 아물기 시작한다. 자식을 잃는 것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것 뿐 아니라, 이혼을 인해 헤어짐으로 수 년 동안 자녀가 쓰던 모든 것이 한꺼번에 옮겨질 수도 있다. 혹은 뒤늦은 나이에 직장을 잃는 것도 이겨내기 힘든 상실이다. 이러한 때에 일부는 그 자신이 스스로의 명상과 관계 자료연구 그리고 재기의 열망을 통해 치유된다. 살아야 할 이유를 잃고 방황할 수 있으나 각 사람의 상실치유는 다양함을 인식하고 마음에 안도감을 주는 일을 시작하면 된다.
--- pp.16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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