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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아가는 행복

하나님을 알아가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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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48g | 150*210*20mm
ISBN13 9788953125421
ISBN10 89531254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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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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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단 한 번이라도 경험하고 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입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뀝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위대하고 놀랍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예수의 은혜로 거듭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 때문에 하나님과 성도는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신비로운 관계가 됩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린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그가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시작된 이 특별한 사랑은 성경의 중심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 사랑 이야기가 중요한 것은, 그를 향한 사랑이 곧 우리를 향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행복》 속에 담겨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을 마치 숙제인 듯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속박된 인생을 살게 될 것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대입니다. 오히려 자유를 누립니다. 평안을 누립니다. 세상 가운데서 담대함을 소유한 자로 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것은 행복이며 특권이고 영광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탈진하거나 무기력해지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앎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아는 만큼 믿고, 믿는 만큼 행합니다. 그리고 믿고 행할 때 행복해집니다.
--- p.12~13

누구든지 인생이라는 그릇을 가지고 있다. 이 인생의 그릇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과 스토리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나의 지식, 나의 습관, 나의 행실까지 담겨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 주시기 위해 이 인생의 그릇을 비우라고 말씀하신다. 온갖 것이 들어 있는 인생의 그릇을 비우면 거기에 하나님의 복을 채워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인생의 그릇을 비우기가 쉬울까? 누구든지 ‘어떻게 살아온 인생인데, 얼마나 정이 들었는데, 얼마나 익숙한 것들인데’ 하며 미련을 떨쳐내지 못한다. 하지만 이 옛 삶을 청산하지 않는 한 복을 빌고 성공을 기원하며 형통함을 구해도 복을 누릴 수 없다. 예수와 상관없을 때 가졌던 습관과 가치관, 삶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는 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없다.
예수를 믿는다면서 이사할 때 길일을 받고 가구를 배치할 때도 동쪽이니 서쪽이니 하며 따지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기 원한다면 옛 삶을 떠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 신분이 바뀐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p.45~46

하나님은 하갈의 어려운 형편과 처지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세밀하게 추적하여 살피셨다. 광야로 도망간 하갈을 우물가에서 만나 주신 것이다. 하나님을 만난 하갈은 꺼져 가던 인생에서 다시 한 번 희망의 불꽃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때 하갈은 하나님을 향해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시다’라고 고백한다. 즉 ‘엘로이’라고 하나님을 부른 것이다.
‘살피시는 하나님’에서 ‘살핀다’라는 히브리어는 ‘본다’라는 뜻의 ‘라아’다. 이는 추적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조사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하갈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하나님이 내 인생에 관심을 가지고 추적하면서 나를 살피셨구나’를 깨닫게 된 것이다.
영어성경에서 ‘본다’를 표현할 때 두 가지 단어를 사용한다. 하나는, 하갈의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으로서 ‘my view holder’라고 표현한 것이다. ‘끊임없이 주목하고 추적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다른 하나는, ‘spectator’로 이것 역시 ‘보는 자’라는 뜻이다. 하지만 ‘spectator’는 멀리서 구경하는 것처럼 본다는 의미가 강하다. 따라서 하갈에게 하나님은 ‘spectator’가 아니라 ‘view holder’였다. 나를 주목하시고 추적하며 세밀하게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인 것이다.
--- p.94~95

준비하시는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순종의 자리로 나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후 이삭을 데리고 사흘 길을 갔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사흘 동안 아브라함은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거나 의논한 적이 없다. 심지어 아내 사라에게조차 하나님의 명령을 알리지도 의논하지도 않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산 모리아로 지체 없이 떠났을 뿐이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실 때 사람들과 상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람들과 상의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부름을 모면하고 회피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누군가 순종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해주기 바라서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겠는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면 하나님이 순종을 요구할 때 홀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모리아 산에 먼저 오셔서 아브라함을 맞이하신 분은 하나님이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시고 그 순종이 이루어지는 자리에 먼저 가셔서 우리를 기다리신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사모하는가? 그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면 모리아 산까지 나가는 순종이 있어야 한다. 신앙의 연륜이 쌓였지만 아직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순종의 자리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여정은 단순하지 않다. 아브라함이 사흘 길을 가는 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겠는가?
모리아 산을 향해 아들을 데리고 떠나는 아브라함의 마음은 참으로 괴로웠을 것이다. 하루해가 저물어 빈 들판에서 아들과 잠을 청할 때면 아브라함은 이 귀한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내일 아침까지일는지 저녁까지일는지 몰라서 하염없이 이삭의 얼굴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순종의 길은 이렇듯 결코 쉽지 않다. 순종의 땅 모리아에 있는 한 산까지 가는 길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길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길이다. 그래서 더더욱 믿음이 요구된다.
우리는 아무리 하나님의 명령이라도 확실해질 때까지는 꼼짝하지 않는다. 결과를 알아야 가겠다고 버틴다. 그러나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지체하지 않고 믿음으로 길을 떠나야 한다. 매우 고통스럽고 외롭겠지만 그럼에도 길을 나서야 한다. 그래야 먼저 와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 p.18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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