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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다위

밧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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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15*215*20mm
ISBN13 9791195736713
ISBN10 119573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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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일라 압델라작
Leila Abdelrazaq
미국 시카고에 사는 팔레스타인 예술가이자 기획자이다. 드폴대학에서 극예술과 아랍학을 전공했다. 그는 팔레스타인 난민 3세로 첫 작품인 『밧다위』는 1948년 이스라엘 국가 수립 이전부터 1980년대까지 작가의 아버지인 아흐마드가 레바논의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인 밧다위에서 보낸 성장기를 그린 그래픽 노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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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학살이 일어나던 때 아카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사프사프에 돌아왔을 때, 할머니는 거의 폐허가 된 마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또다시 공격을 당할 거라는 두려움에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이 벌써 도망치고 난 후였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한밤중의 어둠을 틈타 사프사프를 탈출했고, 레바논 북부에 있는 난민 캠프를 향해 걸어갔다. 두 사람은 곧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하여 우리 아버지 아흐마드는 레바논 북부의 난민 캠프에서 태어나게 되었다. 캠프의 이름은 밧다위, 유목민을 가리키는 ‘베두인Bedouin’이란 말에서 나왔다. --- p.21~22

“있잖아, 아흐마드. 다음번에 자타르에 넣을 백리향은 팔레스타인에서 난 것이 될 거야. 아랍 군대가 이스라엘 인들과 싸울 거라고 한단다. 우리가 이길 것 같아! 그러면 곧 우리도 캠프를 떠나서 사프사프로 돌아갈 수 있을 거야!”
“정말요, 엄마?”
“아흐마드는 팔레스타인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그는 엄마가 해 준 이야기들을 떠올렸다.” --- p.38

두 사람은 이브라힘네 옥상에서 노닥이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차를 마시고 수다를 떨고, 숙제를 하면서 옥상에서 밤을 새우곤 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캠프 위로 다음 날 아침 해가 떠올랐다. --- p.60

“서둘러! 불발탄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이 바구니에 넣어야 해. 이 지역 전체가 지뢰밭이라고!”
아흐마드는 폭탄 줍는 것을 돕다가 깨달았다. 주하이르의 아이들이 아직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그 아이들은 엄마가 바쁘게 빵을 굽고 있을 거라고만 생각할 텐데. --- p.68

아흐마드는 그때그때 더 안전해 보이는 쪽을 택해서 베이루트와 밧다위를 수시로 오갔다.
하지만 사실,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안전한 곳은 없었다. 살고 있는 캠프 안에서도 팔랑헤 민병대에 의해 수천 명이 학살당했으니까.
팔레스타인 크리스천들조차도 우익 세력에게서 안전하지 못했다. 제다 상점의 주인아저씨는 어느 날 동베이루트에 갔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흐마드는 늘 전쟁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었다.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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