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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7년 08월 2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2쪽 | 387g | 148*210*20mm |
| ISBN13 | 9788989256878 |
| ISBN10 | 8989256879 |
목회자 서드 에이지
: 마흔 이후 성공 목회 30년
게리 펜턴 저 / 김창대 역
|
브니엘
|
2007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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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게리 펜턴
저자는 참으로 하기 힘든 자신의 목회 경험을 이 책을 통해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목회의 쓰라린 실패부터 행복한 성공까지 중년의 목회자들에게 아낌없이 조언하고 있다. 게리 펜턴은 유명한 강연자이자 설교자다. 그는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주의 여러 교회를 섬겼고 지금은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 있는 도손 메모리얼 침례교회의 담임 목사로 봉직중이다. 저서로는 『교회 재정 관리』 외에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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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에서 노련한 카 레이서는 마지막 바퀴를 돌 때 최고의 스피드를 낸다. 이 때 연료 탱크에 여분의 연료가 있어서는 안 된다. 결승점에 도착하고도 연료가 남아 있다는 것은 중요한 시기에 그만큼 그 무게 때문에 스피드를 내지 못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몇 바퀴를 돌 때 차체에 약간의 손상이 생기거나 타이어가 마모되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연료가 많이 남아 있다면 최고의 스피드를 기대할 수 없다. 나는 나의 삶과 목회의 후반기에 하나님이 주신 그 연료들을 모두 사용하기를 원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효율적으로 사역하면서 마지막 숨 쉴 때까지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섬기기를 진정으로 소원한다.”
들어가면서 중에서
“목회자란 항상 자신의 소명을 새롭게 정립하는 사람이다. 교회는 역동적인 몸이기 때문에 교인들의 구체적인 욕구들은 수시로 변한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어떤 때는 교인들을 돌보는 일에, 어떤 때는 말씀을 선포하는 일에, 또 어떤 때는 주로 교회 행정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이런 역할들 때문에 목회자의 활동은 그만큼 다양해진다. 그런 많은 역할들이 목회자의 영혼에 불협화음을 일으킬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질 줄 알아야 한다. 이 일을 위해 내가 부름을 받았는가? ”
1장 결승점 앞에서 강인하라 중에서
“나는 하늘에 계신 한 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사역하는 것이, 타인의 말에 반응하며 사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유를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마도 젊었을 때는 그러한 진리 앞에서 머리를 갸우뚱했을 것이다. 이제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나는 나의 잘못된 동기들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나는 타인의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았는지를 사역을 통해 확인 받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밤늦게 전화를 해서 ‘아버지가 병원에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전하기 위해 나와 함께 기도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할 때 그 요청을 들으면서 나는 내가 누구이며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다시 확인 받게 된다.”
3장 새로운 힘의 원천을 찾아라 중에서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깊은 딜레마에 빠졌다. 내가 모델로 삼고자 했던 두 목회자가 서로 상반되는 견해를 피력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은 목회자가 다방면으로 잘해야 한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어느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 중년의 시각에서 보면 두 견해는 모두 일리 있는 말이다. 사실 효과적인 목회자는 모든 목회 영역에서 목회 기술을 계발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생의 단계마다 그 기술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배운다. 목회 현장에서 어떤 때는 날카로운 전문적 기술이 더 요구된다. 하지만 어떤 경우 교회는 목회자가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팔방미인이 되기를 원한다. 목회자가 언제 전문가가 되어야 할지, 그리고 언제 팔방미인이 되어야 할지 판단하는 일은 그것을 위한 목회 기술과 인생 경험이 쌓인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가능하다.”
5장 멀티 플레이어 목회자가 되라 중에서
“어느 토요일 저녁, 나는 내가 지난 5주 동안 연속해서 여러 방법으로 돈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것을 깨닫고 이미 작성된 설교 원고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 끝에 당시 나의 개인적 삶에 돈이 절실한 문제로 대두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로 그 동안 내 설교는 내 필요만을 위한 설교였던 셈이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해야 한다. 하지만 또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목소리를 성령의 목소리로 착각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오직 우리의 관심, 또는 상처 때문에 어느 주제만을 강조해서 설교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광스런 자리를 남용하고, 교회가 우리에게 허락한 강단을 우리의 이익을 위해 오용하는 처사이다.”
7장 다음 단계로 전진하라 중에서
“우리는 다시 뒤돌아 갈 수 없다. 제 2의 기회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의 후반기에 걸맞은 결혼과 가족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가족을 기쁘게 하고 상처를 싸매어 다시 세워주려는 결심을 할 수 있다. 중년은 다시 시작하는 시기가 아니라 조절하는 시간이다. 우리가 평소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지금에 와서 벌충할 수는 없다. 또한 집에 있어도 마음과 생각은 교회에 있었던 그날들을 이제 와서 상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자녀들은 비록 20년 전처럼 그렇지는 않지만 여전히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우리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우리의 배우자들은 우리를 전보다 훨씬 더 많이 원하고 있다.”
9장 가정에서의 은혜를 발견하라 중에서
들어가면서 중에서
“목회자란 항상 자신의 소명을 새롭게 정립하는 사람이다. 교회는 역동적인 몸이기 때문에 교인들의 구체적인 욕구들은 수시로 변한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어떤 때는 교인들을 돌보는 일에, 어떤 때는 말씀을 선포하는 일에, 또 어떤 때는 주로 교회 행정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이런 역할들 때문에 목회자의 활동은 그만큼 다양해진다. 그런 많은 역할들이 목회자의 영혼에 불협화음을 일으킬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질 줄 알아야 한다. 이 일을 위해 내가 부름을 받았는가? ”
1장 결승점 앞에서 강인하라 중에서
“나는 하늘에 계신 한 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사역하는 것이, 타인의 말에 반응하며 사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유를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마도 젊었을 때는 그러한 진리 앞에서 머리를 갸우뚱했을 것이다. 이제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나는 나의 잘못된 동기들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나는 타인의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았는지를 사역을 통해 확인 받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밤늦게 전화를 해서 ‘아버지가 병원에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전하기 위해 나와 함께 기도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할 때 그 요청을 들으면서 나는 내가 누구이며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다시 확인 받게 된다.”
3장 새로운 힘의 원천을 찾아라 중에서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깊은 딜레마에 빠졌다. 내가 모델로 삼고자 했던 두 목회자가 서로 상반되는 견해를 피력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은 목회자가 다방면으로 잘해야 한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어느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 중년의 시각에서 보면 두 견해는 모두 일리 있는 말이다. 사실 효과적인 목회자는 모든 목회 영역에서 목회 기술을 계발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생의 단계마다 그 기술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배운다. 목회 현장에서 어떤 때는 날카로운 전문적 기술이 더 요구된다. 하지만 어떤 경우 교회는 목회자가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팔방미인이 되기를 원한다. 목회자가 언제 전문가가 되어야 할지, 그리고 언제 팔방미인이 되어야 할지 판단하는 일은 그것을 위한 목회 기술과 인생 경험이 쌓인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가능하다.”
5장 멀티 플레이어 목회자가 되라 중에서
“어느 토요일 저녁, 나는 내가 지난 5주 동안 연속해서 여러 방법으로 돈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것을 깨닫고 이미 작성된 설교 원고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 끝에 당시 나의 개인적 삶에 돈이 절실한 문제로 대두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로 그 동안 내 설교는 내 필요만을 위한 설교였던 셈이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해야 한다. 하지만 또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목소리를 성령의 목소리로 착각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오직 우리의 관심, 또는 상처 때문에 어느 주제만을 강조해서 설교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광스런 자리를 남용하고, 교회가 우리에게 허락한 강단을 우리의 이익을 위해 오용하는 처사이다.”
7장 다음 단계로 전진하라 중에서
“우리는 다시 뒤돌아 갈 수 없다. 제 2의 기회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의 후반기에 걸맞은 결혼과 가족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가족을 기쁘게 하고 상처를 싸매어 다시 세워주려는 결심을 할 수 있다. 중년은 다시 시작하는 시기가 아니라 조절하는 시간이다. 우리가 평소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지금에 와서 벌충할 수는 없다. 또한 집에 있어도 마음과 생각은 교회에 있었던 그날들을 이제 와서 상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자녀들은 비록 20년 전처럼 그렇지는 않지만 여전히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우리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우리의 배우자들은 우리를 전보다 훨씬 더 많이 원하고 있다.”
9장 가정에서의 은혜를 발견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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