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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위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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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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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18g | 140*208*30mm
ISBN13 9788932550459
ISBN10 89325504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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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배리 존스
Barry D. Jones
댈러스 신학교의 영성 훈련과 목회학 교수. 신학생 시절 3년간 ‘영성 형성’(The Spiritual Formation) 프로그램의 스태프로 일했으며, 석사(Th.M.) 과정을 마치고는 휘튼 칼리지가 단 두 명에게만 허락한 조직신학 박사(Ph.D.) 과정의 첫 번째 학생이 되어 공부했다. ‘기독교 영성신학’과 ‘기독교 영성의 역사’ 그리고 ‘영성 훈련’과 ‘현대 문화 속에서의 리더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존스는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일 외에도 어빙바이블처치(Irving Bible Church)에서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역자 : 전의우
옮긴이 전의우 목사에게 번역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목회이며 일이다. 그는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이후 1993년부터 지금까지 오롯이 번역만으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과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고 있다.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 부문)을 수상했고, 『욥기』(성서유니온), 『주기도와 하나님 나라』(IVP)를 비롯한 1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추풍령 아래 경상북도 김천에서 아내와 살면서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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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성경의 시각에 펄떡이는 생명 리듬이 있다. 일종의 들숨과 날숨이다. 들숨이란 우리가 하나님의 삶(divine life)에 참여하는 것이다. 날숨이란 우리가 하나님의 선교(divine mission)에 참여하는 것이다. 들숨은 우리가 하나님의 인격적 임재를 체험하는 것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이것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이다. 날숨은 우리가 하나님의 정의로운 통치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을 위해 사는 삶이다. 우리는 흔히 들숨을 ‘영성’이라 부르고, 날숨을 ‘선교’라 부른다. 이 책의 핵심은 어떻게 이 둘, 곧 영성과 선교가 들숨과 날숨처럼 긴밀하게 연결되는지 보여 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들숨과 날숨의 체현이야말로 온전히 인간의 삶을 산다는 것의 본질적 의미라는 논지를 펼 것이다.
---「들어가며」중에서

예수님 방식의 영성은 일차적으로 규범이나 의식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지키는 것이다. 기독교 영성에는 생명을 주는 중요한 의식들이 있다. 이러한 의식들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살펴보겠다. 그러나 핵심은 의식이 아니다. 핵심은 하나님이 돌보시는 대상을 돌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와 화해와 평등과 정의와 자비를 주거나 행하거나 베푸는 것이다.
---「4. 오는 세상을 엿보다: 하나님의 비전과 예수님의 길」중에서

우리가 기도하며 구하는 양식은 우리의 양식이다. 진심으로 이렇게 기도한다면, 하나님이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시기 위해 우리를 이용하시도록 해드려야 한다. 4세기 기독교 지도자 대 바실리우스(Basil the Great)는 이 문제를 이렇게 표현했다. “네가 쌓아 둔 빵은 굶주린 자들의 것이다. 네가 옷장에 보관해 둔 옷들은 헐벗은 자들의 것이다. 네가 썩혀 버리는 신발은 맨발로 다니는 자들의 것이다. 네가 숨겨 둔 돈은 그게 누구든 궁핍한 자의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어떤 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실 때, 필요보다 많은 것을 쌓아 둘 ‘복’이 아니라 구하는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는 수단으로 이 양식을 주셨다면, 하나님이 많이 가진 자들을 통해 궁핍한 자들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고 기도할 때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6. 그대로 되기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 실행하기」중에서

많은 현대 예배가 창의성과 상황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사람들을 빚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교회에 출석하도록 사람들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다.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일주일에 한 차례 열리는 모임에, 문화를 잘 반영하고 감성을 불러일으켜 일상생활과 연결된 예배를 준비하는 데 쏟아붓는다. 이러한 노력 가운데 어느 하나도 본래 우리 예배의 고결함을 훼손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것들이 예배를 요령 있는 종교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방식으로 무대 중앙을 차지할 때다. 이렇게 되면, 회중이 나머지 엿새 동안 하나님의 선교에 성실하게 참여했느냐가 아니라, 예배 후의 뿌듯한 느낌과 다시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수가 예배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7. 사람들의 일: 공동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 실행하기」중에서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안식일 지키기의 핵심은 안식일 지키기의 무용성, 안식일 지키기의 순전한 비실용성에 있다. 안식일 지키기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 거하는 한 방식이며, 세상을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내가 손가락을 까딱이든 말든 세상은 계속 돌아가리라는 것을 정기적으로 일깨운다. 안식일에, 나는 세상을 유지하는 것은 내게 달려 있지 않음을 상기한다. 안식일은 하나님은 무한하고 나는 유한하다는 것을 일깨운다.…이것이 중요한 까닭은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기 한계를 모르는 듯, 자기 한계를 도무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듯 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는 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분의 창조세계를 돌보고 자기 백성의 필요를 공급하신다는 것을 상기하려고 안식일을 지켰다. 우리도 다르지 않다. 규칙적으로 안식일을 지키면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프로메테우스적 경향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안식일의 샬롬: 안식일의 쉼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 실행하기」중에서

이 시대의 동네는 이웃 사촌을 만들어 내도록 계획되지 않는다. 긴 시간을 운전해 퇴근하면, 차고 문을 열고 주차한 후 차고 문을 닫고 곧장 집으로 들어간다. 이웃과 마주칠 기회조차 없다. 더 새로운 동네 중에는 아예 인도가 없거나, 앉아 얘기를 나눌 현관이 없거나, 모여서 공적으로 사용할 공간이 없는 곳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바빠 사람을 고용해 잔디를 관리하며, 쉬지 않고 일하느라 집은 그야말로 여관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은 심각한 영적 문제를 제시한다. 쉼 없이 바쁘고 꽉 짜인 생활은 영혼에 독이다. 이런 생활 때문에, 이웃에게 질문을 유발하는 삶을 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우리의 소망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지 못하며, 따라서 우리 소망의 이유를 묻지 않는다. 사람들이 우리의 일상을 볼 수조차 없다.…우리 중 많은 사람에게, 동네 사람들은 사실상 낯선 사람이다.
---「10. 복되도다, 플레이스메이커여: 삶의 정황에서 하나님의 비전 살아 내기」중에서

나는 매우 선교적인 바울의 삶, 세상을 위해 하나님과 함께했던 그의 삶 자체가 ‘그의 연약함에도’가 아니라 그의 연약함을 통해’ 드러났다고 점점 더 확신한다. 바울은 자신의 필요를 깊이 느꼈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향해 달려갔다.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했기에 선교를 향해 나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바울은 자신의 연약함을 분명히 알았고, 이것이 오히려 그가 결코 복음의 아름다움을 간과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그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온전히 인간의 삶을 사는 법을 우리에게 보여 주려고 자신의 성육신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취하셨다는 사실에 자극받길 그치지 않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오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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