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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의 깨는 주식투자법

정신과 의사의 깨는 주식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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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2쪽 | 601g | 153*224*30mm
ISBN13 9788991995307
ISBN10 89919953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환석
경상남도의 한 시골에서 공중보건의 생활을 하던 무렵, 은행에 묶어뒀던 전세자금을 주식에 쏟아 붓고 다 날린 후 수중에 남은 돈은 달랑 1200만 원이었다. 그로부터 딱 3년 만에 1000%의 수익률로 1억 2000만 원을 만들고 그 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 지금은 누가 봐도 60%의 수익률을 올리는, 행복한 주식투자를 하는 정신과 의사이지만 아직도 투자금이 6분의 1 토막 났던 끔찍하고 우울했던 그 청명한 가을날을 잊지 못한다.
내로라하는 주식투자 전문가들도 주식의 성패에 대해서는 확률로만 말할 뿐 확실한 예측은 할 수 없다. 결국 초보자든 전문가든 그 성공 확률을 높이는 길은 투자자 스스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한 저자는 이때부터 주식을 색다른 측면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이런 고민은 산불이나 대지진, 진화 등 과학적으로 증명된 다양한 연구 사례를 통해 주식의 보편적인 특징들을 이끌어내는 데 한몫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보훈병원에서 정신과를 수료한 후, 문경제일병원 정신과 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의 허병원 정신과 과장으로 있다. 저자는 주식투자처럼 재미있는 재테크를 왜 사람들은 마음고생까지 해가면서 괴롭고 힘들게 하는지 안타까운 심정으로 집필을 시작했다고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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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후 주가가 다시 곤두박질칠 때 대부분 두려움에 떨면서‘왜 내가 사기만 하면 주가가 떨어질까?’라며 회한에 빠져들거나‘왜 내가 팔고 나면 꼭 오를까?’라며 머피의 법칙을 떠올리며 한숨짓고 있을 게 분명하다. -24p

장기투자에도 분명 단점은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술적 분석이나 기본적인 평가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인기 종목을 매수하거나 증권사 직원이나 지인에게 소개받고 의심
없이 매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적절하지 못한 시점에서 매수하고는 오랜 세월을 고통으로 보내기도 한다. -29p

본전이 될 때까지 붙들고 있는 건 진정한 장기투자가 아니다. -30p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욕심과 공포를 깨고, 결국엔 주식에 대한 내 마음의 두터운 벽을 깨야 한다. -31p

만약 당신이 아프리카 초원에서 맹수를 만났다고 해보자. 의식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판단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동안 잡아먹히고 말 것이다. (중략) 어떤 종목을 사고 나서 오를 거란 걸 알면서도 막연하게 불안해하거나, 내려갈 주식을 좋은 주식으로 잘못 알고 산 뒤에 뭔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이 드는 건 모두 이런 부조화에서 기인한다. -47p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이 일어나던 당시, 지하철 선로로 내려 다른 역 방향으로 도망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중략) 공포에 질린 채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무조건 무리를 따르는 본능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꺼번에 우르르 닫혀 있는 출입문을 향해 움직이도록 부추겼을 것이다. -55p

주식투자 방법이 아무리 개인화되어도 집단적 본능은 사라지지 않는다. 주가와 거래량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마음을 쉽게 읽을 수 있다. (중략) 그러니 세력들이 개인 투자자들을 속여먹기 딱 좋은 것이다. -57p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검게 표시한 부분 정도이고 큰돈을 번 사람들은 2~5% 이내이다. 반은 잃고 반은 버는 것이 아니라 잃은 사람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주식 잘못 했다가는 깡통 찬다는 편견이 안 나올 수가 있겠는가. -92p

사실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투자 원칙은 대부분 아주 간단하다. 심지어 차트조차 볼 줄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174p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고 해보자. 개는 어느 목표점까지 가는 동안에는 주인의 다리 사이를 오가며 좌우로 돌아다니기도 하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다. 그러나 최종 방향은 주인이 가는 방향과
같다. -180p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PART 01 주식시장에서 최대 적敵은 공포
주식시장에서 투자자의 최대 적은 바로‘공포’다. 이 공포를 불러오는 욕심과 두려움은 결국 투자자를 무덤으로 끌고 들어가게 된다.

PART 02 실패를 불러오는 뇌구조의 비밀
맹수에게 쫓기는 사슴이나 얼룩말 떼는 한 방향으로 나아가다가 일사분란하게 방향을 튼다. 무리 짓는 본능은 개미 투자자에게도 여실히 드러난다. 결국 그들은 주식시장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뇌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PART 03 우연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우리는 우연히 발생한 일의 결과를 마치 운명이라고 믿는다. 우연은 행복한 혹은 불행한 결과를 낳는다. 주식투자를 위한‘공부’역시도 행복한 우연의 일이 벌어질 확률을 높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PART 04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일정한 법칙
으깨진 감자 조각들, 깨진 유리 파편, 큰 숲의 크고 작은 산불 등과 같은 예측할 수 없이 발생하는 우연 속에도 일정한 법칙이 존재한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PART 05 욕심과 두려움을 깨는 주식투자법
언제, 무엇을 근거로 주식을 사고팔아야 하는가? 개인 투자자들이 조금이라도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가에 내재된 파동의 성질을 이해해야 한다.

PART 06 욕심과 두려움을 깨는 주식투자법 실전연습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이것만으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단순한 접근보다는 종합적 시각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이다.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동물의 왕국>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맹수에게 쫓기는 사슴 떼나 얼룩말 떼를 만나게 된다. 사슴이나 얼룩말들은 어김없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다가 일사분란하게 방향을 트는 모습을 보인다. 맹수의 광풍이 몰아친 후 아무 얼룩말이나 붙잡고 인터뷰 해보자.

맹수에게 쫓겼던 Y얼룩말 - 인터뷰
질문: 왜 잘 나가다가 방향을 틀었나요?
대답: 글쎄요. 다른 얼룩말들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기에 그냥 따라간 것뿐이에요. 한 방향으로만 계속 달린다면 사자는 우리가 도망가는 방향을 금방 눈치 챌 것이고, 무리 중 몇 마리는 사 자 먹이가 되지 않겠어요?
질문: 그런 것까지 다 염두에 두고 뛰었나요?
대답: 천만에요. 그럴 겨를이 어디 있겠어요?
질문: 그럼, 혼자라도 따로 나와서 어디 숨지 그랬어요.
대답: 아니 뭐라고요? 혼자 있으면 죽기밖에 더하겠어요?

맨 앞에서 뛰던 K얼룩말 인터뷰
질문: 맨 앞에서 뛰던데, 왜 갑자기 방향을 튼 건가요? 무슨 특별한 이유라고 있어요?
대답: 특별한 이유는 무슨….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판국에… 나도 그냥 옆에서 달리던 얼룩말이 방향을 바꾸기에 따라간 것밖에 없어요.

그럼 맨 처음 방향을 바꾼 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생사가 오가는 긴박한 순간에 발동하는 본능, 무리짓기!
주가가 폭락할 때 투매하는 본능적인 이유가 여기에서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일사분란하게 방향을 트는 건 개인적으로 피해를 볼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생사가 오가는 그 긴박한 순간에 딴 생각을 하다가 미처 방향을 틀지 못한 얼룩말이 있다고 하자. 사자는 당연히 그 얼룩말을 타깃으로 삼을 것이다. 이때 포획될 확률은 거의 100%다. 무리를 지어 모여 있으면 포획될 가능성이 그 집단수를 1로 나눈 값으로 떨어진다. 생존 확률이 그만큼 올라가는 것이다. 진화는 항상 확률이 높은 쪽으로 가기 마련이다.
이러한 동물적 본능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우리의 삶은 엄청나게 변했다. 등 뒤로 맹수가 달려드는 일이 없는데도, 공포의 대상이라고 여겨지는 무형의 사건이 발생하면 어김없이 이런 본능이 튀어나와 스스로 인식하기도 전에 몸부터 변화시킨다. 즉각적으로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피질 호르몬을 배출시킴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뛰고 호흡이 가빠지며 피를 뇌로 보내느라 손발이 차가워진다. 붙어 싸우거나 아니면 도망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한다. 이런 본능에 의존하기 위해 대뇌 겉질에는 불이 꺼지고 사고가 경직되며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시야가 좁아진다. 싸울 대상이 보이지 않거나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일단 피하고 본다. 투매가 시작되고 폭락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맹수처럼 달려들던 세력들은 입맛을 다시며 만찬을 즐기고 있을 순간이다.

공포를 자주 느끼고 두려워하는 야생의 습성!
그 본능부터 버리고 주식투자하자
우리의 뇌는 불안감과 공포를 쉽게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인류는 일찌감치 멸종하고 말았을 것이다. 생각을 해보라.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원시인이 맹수의 두려움을 모르고 불의 무서움을 모른다면 그렇게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물론 우리는 아프리카의 위험한 초원이나 밀림에서 살고 있지 않다. 자연과는 울타리를 쳐놓고 사회라는 거대한 집단을 이루며 살고 있으나, 야생의 습성은 그대로 남아 있어 사소한 일에도 불필요한 공포를 자주 느끼고 두려워한다.

주식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주가에 민감하고, 세력에, 기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개인투자자들은 그 공포를 좀처럼 이겨내지 못한다. 결국 무리를 따라 움직이는 본능이 그대로 작용해, 결국 실패를 불러오고 만다. 그렇다면, 이제 주식투자를 할 때 어떤 마음으로 부딪혀야 할지 짐작이 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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