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도서실의 바다

도서실의 바다

리뷰 총점7.5 리뷰 31건
정가
8,500
판매가
7,6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8g | 139*198*20mm
ISBN13 9788937832048
ISBN10 89378320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봄이여 오라>
시간을 초월해서 이어지는 두 소녀의 유대. 가즈에와 가오리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졸업식 날 아침을 경계로 만남을 되풀이한다.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는 것 같은, 언젠가 이것과 똑같은 이야기를 하며 이곳을 걸었던 것 같은 기시감이 꽃향기처럼 자욱한 단편.

<작은 갈색 병>
나는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같은 회사에 다니는 미호 노리코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그녀가 손에 묻은 피를 보고 웃는 것을 보고, 나는 어쩐지 관심이 생겨 그녀의 뒤를 캐보기 시작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터치’의 호러 컨셉으로 써본 작품이다.

<이사오 오설리번을 찾아서>
베트남 전쟁 당시 뛰어난 미군 척후병이었다는 이사오 오설리번. ‘나’는 이사오 오설리번을 알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에 관한 ‘전설’ 같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진정한 공포’를 느낄 때 사람의 뼈를 씹었다던 이사오. 기이한 일들이 드물지 않던 베트남 정글 한가운데서 이사오는 어느 날 문득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원래 장편 SF 『그린 슬리브스』(미발표)의 예고편으로 쓴 단편이다.

<수련>
『삼월』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즈노 리세의 어린시절 이야기. 수련은 그 밑에 묻힌 예쁜 소녀가 피우는 것이라고 한다. 예쁜 소녀만이 수련을 피울 수 있다는 와타루의 말에 리세는 자기도 수련을 피울 수 있을까 궁금해한다…….

<어느 영화의 기억>
저자가 밀실을 테마로 하는 앤솔로지 『대밀실』을 위해 쓴 작품. 실재하는 소설 『청환기』와 영화 〈청환기〉가 소재로 등장한다. 광활한 바닷가, 밀물이 차오르는 바위에서 어머니가 아들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고 뭍으로 가라고 한다. 무사히 육지에 이른 아들이 뒤를 돌아보니, 어머니는 간 곳 없고 보이는 것은 거친 바다뿐. 나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본 영화에서 화면을 온통 뒤덮은 바다의 이미지를 좇아 과거를 더듬어 간다.

<피크닉 준비>
온다 리쿠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장편소설 『밤의 피크닉』의 전날 밤 이야기. 일종의 ‘예고편’으로 하루 만에 썼다고 한다. 다카코, 도오루, 그리고 『밤의 피크닉』에서 안나와 안나의 남동생 역할을 겸하는 인물인 듯한 미야가 보행제를 하루 앞두고 각각 ‘내기’와 두 사람 관계를 생각하는 이야기.

<국경의 남쪽>
앞에 나온『작은 갈색 병』과 시리즈를 이루며, 역시 다큐멘터리 호러로 썼다. 성인 여성의 독(毒), 악의를 테마로 한다. 나는 오랜만에 대학시절 친구와 자주 찾던 작은 커피숍을 찾는다. 그 자리에는 이미 여러 번 다른 가게가 들어섰다가 지금은 바뀐 주인이 새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옛날 그곳에는 싹싹하고 밝고 늘 웃는 얼굴로 물을 따라주던 웨이트리스 누나가 있었다. 나는 자리에 앉아, 경악스러운 사건을 남기고 종적을 감춘 그녀에 관한 기억을 묘한 기분으로 더듬어 본다.

<오디세이아>
움직이는 도시 ‘코코로코’의 일대기. 지구가 제 모양을 갖추기 전에 눈을 뜬 코코로코는 전쟁 중에 자신이 걸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그 뒤로 코코로코는 주민들을 태우고 인간의 수명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장구한 세월에 걸쳐 별을 따라 이곳저곳 느리게 이동한다. 여행하는 성채 도시 코코로코의 연대기를 구상했다가 원고지 20매 분량으로 압축해서 쓴 단편이라 한다. 어떤 면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상상력 넘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도서실의 바다>
데뷔작 『여섯 번째의 사요코』의 사이드스토리. 『여섯 번째의 사요코』는 어느 지방 도시 고등학교에 전해오는 사요코 전설을 둘러싼 이야기로, 3년마다 한 명씩 ‘사요코’가 전임 ‘사요코’로부터 사요코의 징표인 ‘열쇠’를 전달받음으로써 비밀리에 탄생한다. 『도서실의 바다』는 『여섯 번째의 사요코?의 남자주인공 세키네 슈의 누나인 세키네 나쓰의 이야기다.

<노스탤지어>
작가 스스로 자신의 ‘원점’ 같다고 표현하는 작품. 앞서 국내에 소개된 저자의 작품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4장 같은 분위기다. 모두가 눈을 감고, 그립고 애달프고 울고 싶은 기분이 들 때까지 가슴속 깊은 곳에 묻어둔 과거의 기억으로 돌아간다. 제목 그대로 ‘노스탤지어’, 불연속적인 시간, 그리운 기억의 신비함 등에 관한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나간다.

회원리뷰 (3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