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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로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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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386g | 153*224*20mm
ISBN13 9788974746216
ISBN10 897474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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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나 조 나폴리
1948년 마이애미에서 태어나 어린이, 청소년 책 작가이자 저명한 언어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로베르토>로 시드니 테일러 상과 어린이 도서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주는 황금연 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알버트> <언어의 신비: 그 비밀을 찾아서> 등이 있다.
역자 : 김민석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손도끼> <바람의 딸, 샤바누> <안네 프랑크> <셰익스피어> <카네기> <내 사랑 옐러> <이 숲에서 우리는 행복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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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영문 제목인 에는 로베르토를 통해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노동 수용소에서 생활하던 로베르토는 철조망에 갇힌 폴란드계 유대인 소녀한테 음식을 훔쳐다 주고 돌을 선물로 받는다. 로베르토는 이탈리아 병사인 마우리치오에게 파르티잔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하며 이 돌을 꺼내 보인다. 돌을 쌓아 물 위에 베네치아와 같은 도시, 전쟁이 사라진 평화의 세계를 건설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결국 돌은 전쟁 동물이기를 거부하는‘전쟁을 사유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고, 로베르토와 사무엘과 폴란드계 유대인 소녀와 같은 새로운 세대를 상징하는 소품이자 장치라고 하겠다. 그러기에 로베르토는 돌이 될 거라고, 새로운 세계를 구성하는 일원이 될 거라고 굳게 다짐한다. 로베르토는 더 이상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라는 가위에 눌리지 않고, 살아남은 자의 기쁨을 노래할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살아남았기 때문에 부르는 안도의 노래가 아니라, 죽음과 같은 고통을 뛰어넘고 새로운 세계를 꿈꿀 수 있기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이다. 크고 작은 전쟁을 통해 얻은 가슴 아픈 역사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은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지 않고 반복하려는 망각의 인간들이 부르는 슬픈 노래를 듣는 일이다. 천천히 주위를 살펴보자. 오늘 우리는 어떤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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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세계대전이 한창인 어느 날, 곤돌라 사공의 아들이자 평범한 이탈리아 소년인 로베르토는 친구들과 함께 미국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간다. 막 뉴스 영화가 끝나고 서부 영화가 시작되려는 순간, 극장 안에 갑자기 불이 켜지더니 총을 멘 독일군들이 들이닥치는 게 아닌가? 영문도 모른 채 독일군에게 이끌려 기차에 올라타게 된 로베르토. 기차는 이탈리아 곳곳에서 수많은 소년들을 태우더니 독일의 뮌헨에 로베르토를 내려놓는다. 이때부터 로베르토의 악몽 같은 수용소 생활은 시작된다.

바닥에 쓰러진 아이를 걷어차고 있는 독일군을 말리다가, 날달걀을 훔치는 현장을 들키는 바람에 점점 더 이탈리아에서 멀어지게 되는 로베르토. 로베르토는 초여름에서 겨울까지, 독일, 폴란드를 거쳐 머나먼 우크라이나에 있는 수용소까지 끌려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형제와도 같았던 친구 사무엘이 군화와 담요를 뺏으려던 아이들한테 심하게 얻어맞아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서로를 의지한 채 추위와 굶주림에 맞서 싸우며 힘겨운 시간을 버텨 내던 로베르토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이었다. 로베르토는 눈 속에 사무엘을 묻은 뒤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수용소를 걸어 나온다. 그 뒤 숲 속에서 굶주린 늑대를 만나기도 하고, 무장한 독일군과 이탈리아군을 피해 눈 속에 숨기도 하고,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쫓기기도 하면서 로베르토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험난한 모험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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