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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

: 성공하는 화술기법

조원환 | 갑진출판사 | 2002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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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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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5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761029
ISBN10 89737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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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원환
경기대학교 통일안보 전문대학원 졸업. 통일부 통일교육 전문위원. 각 학교 및 단체 연수전문강사. 대통령 선거 유세위원, 지방자치제 및 총유세위원. 전국남녀 웅변대회 심사위원장. (사)평화운동연합 이사. 현) 경기대 통일안보전문대학원 총동창회 사무총장, 법무부 청송교도소 교화위원,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 서울시 본부회장, 충북향우회 재경영동군민회 총무이사, 여의도 순복음교회 피택장로, 강북 문화정보센터 웅변강사, 한국 스피치 & 리더십 센터 강사. 영등포스피치 & change원 강사. 연세 스피치 학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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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에게 간간이 재미를 주고 스피치를 더욱 박진감 있게 하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 편의 '연극'처럼 드라마틱하게 연출해야 한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에는 대화 실연기법과 비유법의 일종인 의인법 · 의태법 · 성유법 등이 있다.

1. 주인공처럼 한다
어떤 상황의 전개과정을 설명할 때 또는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를 들려줄 때 흥미를 더하기 위하여 제3자의 입장 또는 해설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지 않고, 자신이 그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실제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이 표현하는 기법이 대화실연기법이다. 이 기법은 예화를 들거나 에피소드를 얘기할 때에 적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이 기법을 도입할 때에는 주인공이 된 입장에서 말하되, 목소리에 감정을 넣고 몸짓을 사용한다.

2. 사람의 행위인양 묘사한다
사물 그 현상대로 말하면 생동감이 없다. 의인화란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식물 또는 물건의 모습이나 행위를 마치 사람들의 모습이나 행위인양 묘사하는 방법으로 활유법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성난 파도' '시냇물이 속삭인다' 등과 같은 표현으로 사물의 현상을 실감나게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다.

3. 사물의 특징을 느낀대로 표현한다
성유법이 사물의 음성을 그대로 모사하는 데 비해, 의태법은 사물의 자태를 그 느낌이나 특징으로 모사하는 방법이다.

즉 모든 물체의 모습이나 움직임을 마음에 느낀 대로 말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예를 들면 '말랑말랑한 고무공', '눅눅한 방안' 과 같은 표현이다.
--- p.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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