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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

[ 양장 ]
김태균 | C&K | 2007년 09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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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41g | 153*224*20mm
ISBN13 9788996009177
ISBN10 89960091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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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태균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광고출판제작회사를 운영했다. IMF를 겪으면서 상실감에 깊은 좌절을 경험했지만 책을 통해, 정확히 말하면 제대로 된 책읽기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았다.현재는 어른이 되어서 깨달은 것을 청소년들에게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주니어 리더십센터와 미래형커리큘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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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목표 설정하기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목표설정에 적잖은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루었을때보다 이루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실패 경험을 통해 학습된 것입니다. 그리고 습솬화되면 더 이상 발전적인 목표 설정의 근육이 마비되는 곤란한 지경가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 목표설정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려울 것 없는 목표를 설정하면 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독서목표입니다.
해가 바뀌어 새해가 되면 우리는 마음속으로든 발표를 하든 거창한 목표를 세웁니다. 운동, 학습, 담배끊기 등등이 단골메뉴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끝까지 못 해내는 경우를 자주 겪습니다. 누구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작년 말에 올해 목표를 설정하고 몇 가지 구체적인 실천지침들을 정했습니다. 지금 점검해보면 겨우 30%쯤이 지켜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습니다. 목표없는 0%보다 완전치 못한 달성이라도 30%가 더 낫다는 합리화를 하고 있습니다. 세부 목표 중 어떤 부분은 초과 달성한 것도 있습니다. 독서목표가 그것입니다.
(중략)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때는 너무 무리한 책을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독서에 재미를 붙이고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은 가장 재미있는 책, 좋아하는 책을 잡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전에 본 것도 좋습니다. 다만 자신의 관심분야이거나 꼭 봐야겠다는 책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출발할때 산뜻하고 그래서 성공경험이 축적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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