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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CEO의 창조경영

두바이 CEO의 창조경영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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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596g | 153*224*20mm
ISBN13 9788935207015
ISBN10 893520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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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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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무함마드가 꿈꾸는 두바이의 미래 모습은 ‘명품 국가’이다. 두바이에서는 최고의 것만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흑자를 내든 적자를 보든 일단 명품을 만들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겠다는 것이다. 돈이 넘쳐나서 낭비하는 것이 아니다. 모래와 바다를 빼놓고는 이렇다 할 관광자원이 없기 때문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국가개조에 필요한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더불어 눈앞의 효율성이나 사업의 경제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이다.
(1장 셰이크 무함마드의 두바이 신화, 29p)

셰이크 무함마드는 선대의 비전을 더욱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꿈꾸던 세상을 현실화하고,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며 전력질주하고 있는 것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두바이의 ‘국가 비전’이라는 논에 물꼬를 트고 모를 심었다면, 무함마드는 농사를 제대로 짓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종자를 개량하고 농사기법을 창안해 2모작, 3모작, 그리고 4모작까지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2장 위기의식으로 현실을 통찰하는 지도자, 88p)

두바이 해변과 평행으로 달리는 가장 넓고 긴 도로인 셰이크 자이드 로드에는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대로 꿈꾸어라(Dreams have no limits. Go Further)'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다. 이런 슬로건을 보고 외국인은 무엇을 느낄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두바이에 꿈이 있음을 느낀다. 척박한 사막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동국가들을 많이 다녀보았지만 두바이만큼 나를 밝게 만드는 곳은 없었기 때문이다. (3장 사막에 꿈을 그리는 미래 비전, 97p)

셰이크 무함마드는 심각한 ‘워커홀릭’으로 24시간을 쪼개서 일을 하는 지도자로 정평이 나있다. 외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 있게 일을 사랑한다며 일로 인한 피로감을 ‘원더풀’이라고 표현했다. 인터뷰를 했던 쿠웨이트의 한 기자는 그의 정력적인 삶이 부럽다는 후일담을 남기기도 했다.
(4장 정면 돌파하는 강력한 추진력, 141p)

셰이크 무함마드는 기회만 되면 “나는 도전을 좋아한다. 불가능한 것을 보면 그것을 가능한 것을 만들고 싶어진다. 그리고 나는 그 꿈들을 반드시 실현시킨다”라고 말한다. 두바이의 교역 허브 및 물류기지화의 성공 신화 역시 셰이크 무함마드의 이 같은 추진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4장 정면 돌파하는 강력한 추진력, 150~151p)

셰이크 무함마드도 공급주도 전략에 대한 각계의 우려를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두바이가 생각하는 수요는 전 세계 인구 중 20억 명이라는 당돌한 발언을 했다. 두바이를 세계인이 몰려오는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확실한 포부를 내비친 것이며, 때문에 현재 두바이는 인프라 구축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셰이크 무함마드는 “우리에겐 안정이 아니라 변화가 필요하다. 21세기에 안정은 고립을 의미한다. 새로운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이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5장 두바이 리더십의 도전 과제, 191~192p)

셰이크 무함마드 비전의 핵심은 뛰어난 창의력이다. 그가 창의적인 큰 비전을 제시하면 국내외 사업가들은 불꽃 모양으로 흔들리는 빌딩, 회전하는 아파트 등 세계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프로젝트들을 만들어낸다. 모래 바람 날리는 사막을 살 만한 곳 정도가 아니라 지상낙원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6장 최고를 향한 두바이의 끝없는 도전, 221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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