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바디 페인팅

바디 페인팅

리뷰 총점9.5 리뷰 2건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89쪽 | 522g | 153*224*30mm
ISBN13 9788939205888
ISBN10 89392058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루소의 『고백』 이후 제 삶의 안팎을 남김없이 드러내려는 시도에 유혹을 받은 작가는 적지 않다. 그러나 박금산의 『바디페인팅』처럼 그 고백이 생애 전체가 아니라 어느 특정한 기간에 국한되고, 그 대상이 이미 살아버린 삶이 아니라 살아내야 하는 삶일 때, 게다가 이 시도가 자서전이 아니라 소설이라는 ‘가혹한’ 형식을 빌려야 할 때, 그것을 합리화할 수 있는 여지는 그만큼 줄어든다. 이런 일에서 오직 성실성이 그 미학적 성패를 좌우하는 소설은, 다시 말해서 용서 받을 수 있는 여지를 오직 그 성실성으로만 확보해야 하는 예술적 글쓰기는 한 권의 변호서가 아니라 조서를 작성한다. 박금산의 조서에는 음울함이 없다. 그것은 자신을 투명하게 만들려는 실존적 욕구가 사회·윤리적 의지와 굳건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하찮은 사건에 이르기까지 소설의 세부 하나하나가, 필경 읽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작가의 이상한 염결성에 힘입은 바 컸을 터인데, 시적 환유의 가치를 얻어 질이 다른 또 하나의 삶을 향해 어눌하게 말을 건다는 데 있다.
황현산 (문학평론가)
‘구보 씨의 하루’가 진화한다. 거대담론이 회피되지 않고 ‘구보 담론’의 심화 혹은 내화를 통해 극복된다. 『바디페인팅』은 본문과 각주의 소통, 각주와 각주의 소통(이를테면 [각주 00번을 다시 읽어보기 바란다]), 그리고 본문 내 본문과 각주의 소통을 통해 참으로 절묘한, 유머러스하고 적절한, 그러나 치열한 반격을 가하고 있는데, 그 대상은 인터넷 정보시대, 그리고 ‘작가는 죽었다’는 기치를 수상하게 확대 해석하고 소설 작품을 수상하게 ‘포식’하는 요즈음의 문학평론 경향, 혹은 문단 풍토, 더 나아가 한국의 문학?예술 환경 전반이다. 참으로 재치 있는, 그리고 끈질긴 작가가 등장했다.
김정환 (시인)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