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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의 노래

광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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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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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586g | 170*220*20mm
ISBN13 9788983713742
ISBN10 898371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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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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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백성민의 노래
극화를 그려 왔습니다.
대부분이 치마저고리에 핫바지 차림의 우리 역사극화였습니다.
혼자서 일하는 나로서는 노가다 뺨치는 상당한 중노동이었지요.
한 페이지마다 극히 수백 번의 잔손이 가는 사실체 극화를 그려 나가다가 답답증이 일면 숨통 틔우려 잠시 쉬면서 별 생각 없이 작품 속에서 자주 그리던 광대나 소, 말, 매 등을 단선으로 그려 보곤 했지요.
그러다가 그 쉼의 그림이 점점 재미있어져서 이 년 전쯤 무작정 인터넷에 블로그를 열고 내가 좋아하는 소재의 습작들과 이야기들을 그려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의 세상은 마치 ‘놀이마당’ 같습니다.
서로들 펼치는 놀이에 서로들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같이 놀아 주지요.
나의 어쭙잖은 이야기와 그림들은 그 이웃들의 추임새 속에 풀어 나간 한바탕 ‘마당놀이’이겠습니다.
내 그림이 붓으로 그었다고 해서 일반적인 동양화는 아닌 것 같구요. 극화나 민화도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가 그리는 ‘마당그림’이랄까…….
이어지는 그림을 연속으로 그리는 극화를 해 온 내겐 움직이는 소재가 그리기 좋습니다.
그런 소재들을 반복해서 그립니다.
그 와중에 더러 못 보던 그림을 만나면 즐겁습니다.
그림 그리기는 늘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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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마음대로 갖고 노는 자유로움, 한 길에 주저 없이 그어버리는 통쾌함, 때로 섬뜩할 정도의 생략, 그리고 허허 웃게 하는 장난기, 그 속의 해학, 그렇게 책장을 넘기다보면, 아! 닿는다. 때로 잔잔하게, 때로 뭉클하게, 그리고 조용히 미소 짓게 만든다.
이런저런 작업 중에, 또 이런 저런 삶 속에서 형의 그림은, 그래요, 창호지 문틈 사이로 쑤욱 불어오는 바람처럼 숨통을 틔워줍니다. 따스하고, 쌉쌀하고, 소중하고, 시원한 문풍지 바람, 형의 붓 바람 계속 불어주세요.
박재동 (만화가)
백성민 선생님의 붓은 모든 걸 덮는다. 산과 바다, 하늘도 감싸주지 못하는 번잡한 내 마음까지. 붓이 지나간 원시 공간…… 그것은 세계적인 거장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양영순 (만화가)
속을, 마음을 밖으로 떠내기가 쉽지 않은데 선생님은 한 획 붓질로 담백하게 이야기와 그림을 표현하시네요. 붓 끝을 쫒다가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것은 절제하고 폭발하는 사유의 안배가 붓 쥔 분의 내공을 깨닫게 해서겠지요. 늘 감탄합니다. 유쾌하고 시원합니다, 선생님.

박흥용 (만화가)
백성민. 붓질 한 획으로 살아있는 마소를 그리는 사람. 일획이 만획이라, 우리는 그것을 ‘카리스마’라고 부른다.
석정현 (만화가)
16쪽의 짧은 페이지에서 펼쳐지는 우화. 딱히 무엇을 강권하지 않는다.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어리석어 보이지만 고운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기도 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유쾌함을 전하다가, 소심한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박인하 (만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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