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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읽는 뇌의 신비

3일만에 읽는 뇌의 신비

'3일만에 읽는'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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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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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5쪽 | 353g | 153*224*20mm
ISBN13 9788953295520
ISBN10 89532955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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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할 때, 확실히 눈은 빛나고 심장은 뛴다.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 애가 타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그것이 더욱더 심장을 두드린다. 격렬한 사랑이나 용납되지 않는 사랑이라면 그 정도는 더 심해서 고동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아지기도 한다. 그것은 명백한 '마음의 세계'이다. 마음의 세계가 뇌에서 나왔다면 사랑은 뇌가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사람의 좋아하고 싫어하는 느낌은 대뇌 변연계에 있는 편도핵이 주역이 되어 만들어진다. 좋아한다는 생각이 생긴다면 그것은 편도핵이 확실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편도핵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느낌만이 아니라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투쟁 본능이나 공격 행동도 담당하고 있는데, 편도핵이 자극을 받으면 그 본능이나 행동도 자극을 받게 된다. 따라서 누군가를 사랑할 때 동시에 그 사람은 평상시보다 투쟁적이 된다. 뇌는 연애 감정을 스스로 낳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으로써 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의 효능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 p.116
"꿈은 허무하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 꿈(소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하기도 하지만, 원래는 잠잘 때 꾸는 꿈이 눈을 뜨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전히 지워지지는 않았지만 꿈의 일부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것이 달콤한 꿈이었다면 지워진 꿈을 좇고 싶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

그렇다면 그 꿈은 현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인가. 그렇게는 생각하기 어렵다. 사실, 꿈에 등장하는 인물과 풍경은 자신이 아는 사람이나 언젠가 본 풍경일 경우가 많다.

뇌 과학에서, 꿈은 뇌에 기억된 기억을 섞어서 합류하고 또 상상을 첨가한 것이라고 한다. 현실세계가 뇌의 회로를 지나 기억되고 그 기억이 변형되어 꿈으로 되살아나는 것이다. 놀라서 잠에서 깨는 무서운 꿈도 있다. 거기에는 공포·불안 ·소망 등이 넘치고 있는데, 그것은 현실의 공포나 불안이나 소망을 어떤 형태로든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 p.176
"꿈은 허무하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 꿈(소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하기도 하지만, 원래는 잠잘 때 꾸는 꿈이 눈을 뜨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전히 지워지지는 않았지만 꿈의 일부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것이 달콤한 꿈이었다면 지워진 꿈을 좇고 싶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

그렇다면 그 꿈은 현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인가. 그렇게는 생각하기 어렵다. 사실, 꿈에 등장하는 인물과 풍경은 자신이 아는 사람이나 언젠가 본 풍경일 경우가 많다.

뇌 과학에서, 꿈은 뇌에 기억된 기억을 섞어서 합류하고 또 상상을 첨가한 것이라고 한다. 현실세계가 뇌의 회로를 지나 기억되고 그 기억이 변형되어 꿈으로 되살아나는 것이다. 놀라서 잠에서 깨는 무서운 꿈도 있다. 거기에는 공포·불안 ·소망 등이 넘치고 있는데, 그것은 현실의 공포나 불안이나 소망을 어떤 형태로든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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