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무시무시한 시대의 짧은 생애
- 급속히 발전하는 도시, 안트웨르펜 - 눈 속의 성가족 - 세계 탐험 - 악마는 우리 중에 있다 - 마을 생활 -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으로서의 자연 - 농부만이 아니라 기사, 학자도 먹어야 산다 - 피테르는 익살꾼? - 피테르 브뢰헬의 생애와 작품 - 도판 목록 |
역김영선
관심작가 알림신청김영선의 다른 상품
일상을 보는 눈: 자신이 살았던 사회와 시대에 관한 브뢰헬의 이야기
종교와 신화적 주제가 주류를 점하고 있던 시대에, 위대한 플랑드르의 화가 피테르 브뢰헬(Pieter Bruegel, 1525경-1569)은 일상적인 삶에 눈을 돌렸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브뢰헬의 작품 45점은 대부분 16세기의 농촌과 작은 도시 공동체의 삶을 기록한 것으로 이 책에 모두 실려 있다. 두 명의 저자는 자신이 속한 사회와 시대에 대한 브뢰헬의 생각과 오늘날 우리와의 관련성을 특색 있게 살펴본다. "화가들은 한창 때의 품위 있는 인물을 그리면서, 그 대상에게 매력이나 고상함을 부여하려 한다. 마음대로 상상해서, 원래 그대로의 외관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그들은 모델에 충실하게 임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그만큼 진정한 미에서 멀어진다. 우리의 브뢰헬은 이러한 오류로부터 자유롭다." ― 아브라함 오르텔리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