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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7년 11월 1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28g | 132*93*20mm |
| ISBN13 | 9788989675853 |
| ISBN10 | 8989675855 |
파프리카 vol.2
: 최후의 결전
[ 양장 ]
츠츠이 야스타카 저
|
북스토리
|
200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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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츠츠이 야스타카
193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로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받았고 도시샤 대학 문학부에서 심리학과 연극에 심취, 미학을 전공하면서 대학 시절에는 시나리오를 주로 썼다. 이후 일본 SF문학의 선구자로 활약한다. 『48억의 망상』『도카이도 전쟁』으로 데뷔, 『파프리카』『속물도감』『탈주와 추적의 삼바』『은령의 끝』등 심리학과 SF 문학에서 젊은 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역자 : 김영주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 때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세계에 매료되어 일본소설 번역가를 꿈꾸며, 한국 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을 전공하여 석사과정을 마쳤다. 번역서로는 『웃지 마』『태양이 지면 만나러 갈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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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실한 현실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확실한 현실이 없다는 것은 얼마나 불안한 일인가. 그것이야말로 모든 불안의 원인이었던 것이 아닐까. 이 세계란 두 경계를 자유자재로 왕래할 수 있는 자만이 승자가 될 수 있는 세계인 것이 아닐까. --- 본문 중에서
문득 주먹을 쥐고 있는 오른손을 보았다. 손가락 사이에 몇 가닥의 머리카락이 끼어 있었다. 주먹을 펴는 순간 아츠코는 숨을 멈췄다. 시마와 도키타가 옆에서 자고 있지 않았으면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그녀는 DC 미니를 쥐고 있었다. 접착테이프와 수많은 머리카락. 오사나이가 장착하고 있던 DC 미니였다.
“가지고 와버렸어.”
아츠코는 떨면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가지고 돌아왔다고! 꿈속에서 현실로.”
문득 주먹을 쥐고 있는 오른손을 보았다. 손가락 사이에 몇 가닥의 머리카락이 끼어 있었다. 주먹을 펴는 순간 아츠코는 숨을 멈췄다. 시마와 도키타가 옆에서 자고 있지 않았으면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그녀는 DC 미니를 쥐고 있었다. 접착테이프와 수많은 머리카락. 오사나이가 장착하고 있던 DC 미니였다.
“가지고 와버렸어.”
아츠코는 떨면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가지고 돌아왔다고! 꿈속에서 현실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DC 미니를 훔쳐간 범인은 부이사장 이누이와 측근 오사나이였다. 그들은 훔친 DC 미니로 히무로를 비롯한 도키타와 시마 소장 등 이사장파 인물들의 정신을 파괴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적들에게 모두 빼앗긴 줄 알았던 DC 미니 중 마지막 1개를 자신의 옷 주머니 속에서 발견한 아츠코. 그녀는 DC 미니를 장착하고 들어간 꿈속에서 오사나이의 DC 미니를 빼앗아 현실로 가져온다. DC 미니를 빼앗긴 이누이와 오사나이는 점점 더 광기에 휩싸여 아츠코(파프리카)를 파멸시키려 한다. 이누이는 시공간을 초월해 악마 아몬이나 지옥의 마신 아스모데 등 갖가지 괴물로 변신해 그녀를 공격한다.
한편, DC 미니의 강력한 잔류효과로 인해 DC 미니를 사용했던 모든 사람들의 잠재의식과 공포가 현실로 나타나고, 꿈과 현실이 뒤죽박죽 뒤섞이게 되면서 세상은 혼란으로 치닫는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없어진 도시는 꿈속에서 빠져나온 요괴들로 광란에 휩싸이게 되고 아츠코와 도키타의 노벨상 수상식의 날은 다가오는데…….
적들에게 모두 빼앗긴 줄 알았던 DC 미니 중 마지막 1개를 자신의 옷 주머니 속에서 발견한 아츠코. 그녀는 DC 미니를 장착하고 들어간 꿈속에서 오사나이의 DC 미니를 빼앗아 현실로 가져온다. DC 미니를 빼앗긴 이누이와 오사나이는 점점 더 광기에 휩싸여 아츠코(파프리카)를 파멸시키려 한다. 이누이는 시공간을 초월해 악마 아몬이나 지옥의 마신 아스모데 등 갖가지 괴물로 변신해 그녀를 공격한다.
한편, DC 미니의 강력한 잔류효과로 인해 DC 미니를 사용했던 모든 사람들의 잠재의식과 공포가 현실로 나타나고, 꿈과 현실이 뒤죽박죽 뒤섞이게 되면서 세상은 혼란으로 치닫는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없어진 도시는 꿈속에서 빠져나온 요괴들로 광란에 휩싸이게 되고 아츠코와 도키타의 노벨상 수상식의 날은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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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 - MBC TV 뉴스투데이
심리학 용어가 난무하지만 철저하게 엔터테인먼트적인 소설이다 - 아마존 독자
꿈같은 이야기지만 이상하게도 리얼하다 - kmw001 님
심리학 용어가 난무하지만 철저하게 엔터테인먼트적인 소설이다 - 아마존 독자
꿈같은 이야기지만 이상하게도 리얼하다 - kmw001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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